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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리단길 3

가을 정취 가득한 해운대 '해리단길'의 코스모스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옛 동해남부선 해운대역 뒤쪽에 위치한 해리단길은 철길 뒤쪽 마을과 상권을 아우르는 장소다. 동해남부선이 폐선 된 후 젊은 감성으로 무장한 개성 넘치는 카페, 상점, 음식점이 하나둘 들어서면서 새로운 분위기가 만들어 졌다. 차츰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은 이곳을 해리단길로 부르기 시작했고 현재 부산의 新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런데 해리단길에 핫한 풍경이 하나 더 생겼다. 구 해운대역사 뒷편 옛 철길, 해운대역사시민공원에 코스모스 밭이 조성된 것. 가을 정취 가득한 코스모스가 해리단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듬뿍 느끼게 해줌은 물론 예쁜 사진도 한 컷 남길 수 있게 해준다.

해운대의 핫플레이스, 해리단길 100% 즐기는 방법

해리단길은 해운대 ‘핫플(핫플레이스)’이다. 2017~2018년부터 폐역 뒤로 하나둘씩 생겨난 가게들이 어느새 30~40개나 된다. 소박하고 특색 있는 가게들이 모여 해리단길의 이색적인 거리 풍경을 만들어낸다. 해리단길도 여느 리단길들처럼 작은 골목길들이 마을의 집들이나 소소한 편의시설들과 사이좋게 어우러져 있다. 주거지 사이로 가게와 식당들이 아기자기하게 이어지며 거리의 풍경과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해리단길은 구해운대역을 기점으로 구남로~해운대해수욕장과도 이어진다. 그래서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히 찾는 명소가 된 것 같다.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은 거대한 마천루를 연상할 정도로 고층 건물들이 많다. 하지만 구해운대역을 통과해 해리단길로 들어서면 미래에서 과거로 넘어가는 것 같다. 하지만 해..

맛집탐방 2023.05.19

[해리단길] 해운대 해리단길의 작은 호주식 브런치 카페《프라한》(평점 4.0)

프라한(Prahran) 해운대 해리단길의 작은 호주식 브런치 카페 분위기 ★★★★☆ 맛 ★★★★☆ 가성비 ★★★★☆ 카페 '프라한'은 해운대 해리단길에 위치한 작은 보태니컬 카페이다. 천연발효종 바게뜨, 사워도우 및 홈메이드 소스로 건강한 호주식 브런치를 판매하는 카페이다. 가게 자체가 작고 테이블이 몇개 되지 않는 관계로 늘 웨이팅을 해야 하는 곳이지만 늘 인기가 많은 해운대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래도 나오는 음식들이 쉐프의 정성이 가득 담겨 비쥬얼이 훌륭하고 천연발효종 바게뜨, 사워도우 및 홈메이드 소스로 건강한 느낌이 드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쉽다. 그럼에도 메뉴가 많지 않고 맛도 아주 훌륭하다고 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프라한 Prahran : 네이버 방문자리뷰 474 ·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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