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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소송 3

특허전쟁으로 치닫는 애플-MS-구글 삼국지

세계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애플-MS-구글 3사의 사활을 건 승부가 각국에서 치열한 특허 소송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 소송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싸움에서 누가 승리하는냐에 따라서 향후 세계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시장 패권을 누가 잡게 될지가 결정될 것이 때문이다. 구글 안드로이드에 대한 애플의 특허 공세 애플은 지난 4월 미국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기술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후 10개국으로 소송을 확대했다. 애플은 삼성뿐 아니라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와도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애플은 자사의 운영시스템(OS)을 HTC가 침해했다고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은 올 7월 초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

IT이야기 2011.08.06

안드로이드에 대한 MS의 특허공세, 그 속내는?

MS는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를 상대로 안드로이드에 탑재된 메일 송신기능 등이 MS의 특허기술을 침해하고 있다면서 대대적인 특허공세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 OS 시장에서 점유율 6%로 바닥을 기고 있는 MS는 작년부터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제조사를 대상으로 특허 협상과 소송을 제기해 실속 챙기기에 나섰다. 대만의 HTC는 작년 4월 스마트폰 1대를 팔 때마다 MS에 5달러의 로열티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MS는 최근 온쿄, 벨로시티 마이크로 등 안드로이드 OS를 이용하는 중소업체 4곳과 특허료 협상을 마무리했다. 삼성전자에도 스마트폰 1대당 10달러의 로열티를 요구했다. LG전자·소니에릭슨·도시바 등을 상대로도 조만간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스마트폰 제조업체 ..

IT이야기 2011.07.14

애플은 정말 '카피캣(모방꾼)'일까?

애플은 6월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애플 세계 개발자회의(WWDC)에서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를 공개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운영체제(OS)인 ‘iOS5’와 새로운 메시징 서비스'아이메세지(iMessage)', 애플 맥(MAC) 노트북의 OS인 ‘OS X 라이언’도 함께 선보였다. 그러나 애플이 시작한 새로운 서비스 ‘아이클라우드’와 ‘아이메세지'등과 'iOS' 및 사파리(safari)의 새로운 기능들이 창의적인 독립 개발사들의 아이디어를 모방한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포리스트리서치의 마크 멀리선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독립된 기술회사들 발상을 모방해 그와 같은 기능을 자사 소프트웨어에 도입해 나간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실제로 새로..

IT이야기 201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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