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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6

[눈물의 여왕 OST Part.9] 최유리 - Promise [듣기/가사]

현우(김수현 분)가 남몰래 전한 진심을 해인(김지원 분)은 알아차리게 되었고, 그런 현우를 지켜내기로 결심한다. OST 'Promise - 최유리'는 10화 중 '현우'의 취중고백씬에 깔려 '해인'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낸 곡으로, 숨겨온 마음을 담담하게 고백하듯이 쓰여진 가사에 호소력 짙은 '최유리'의 음색이 더해져 '현우'를 향한 간절하고 애틋한 그리움과 진심 어린 다짐을 한층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따뜻한 음색과 시적인 노랫말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는 '숲', '잘 지내자, 우리', '밤, 바다' 등의 대표곡 이외에도, 김범수, 세븐틴 승관, 홍이삭 등의 앨범에도 참여해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잊었던 기억뒤로 너의 젖은 맘을 마주할때 꼭잡은 두손 사이..

적재, 최유리 - 묘하게 달라 [듣기/가사]

묘하게 달라 적재, 최유리 각각의 색들이 섞여서 새로운 색을 만들어내듯 아티스트들이 가지고 있는 본인만의 색들이 어우러져 새로운 감성의 곡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 컬러즈'의 두 번째 주자로 적재와 최유리가 참여했다. ‘묘하게 달라’는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이 서로에게 스며드는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사랑을 시작하며 평범했던 일상이 묘하게 다르게 느껴지는 순간들을 표현한 곡이다. 적재X최유리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봄 같은 따스함을 전해주며 설렘을 가져다준다. 너와 얘기하며 걷다 보니 어느샌가 다시 여기 계절이 바뀐 공원 길엔 시작된 연인들의 온기 둘만 아는 농담이 하나씩 늘어만 가 좀 더 걸을까 묘하게 달라 이 밤 넌 대화의 공백 마저 설레게 만들잖아 닮은 듯 달라 좋아 하루 내내 흥얼거릴 사람이 생긴..

최유리 - 잘 지내자, 우리 [듣기/가사]

최유리의 편곡으로 재탄생된 '잘 지내자, 우리'는 2014년 발표된 짙은의 대표곡으로서, 서툴렀던 사랑에 대한 후회와 애틋함을 담은 곡이다. 최유리 특유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이별을 마주하는 감정선을 자극하며 곡의 애절함과 쓸쓸함을 더해 새로운 느낌으로 곡을 탄생시켰다. 마음을 다 보여줬던 너와는 다르게 지난 사랑에 겁을 잔뜩 먹은 나는 뒷걸음질만 쳤다 너는 다가오려 했지만 분명 언젠가 떠나갈 것이라 생각해 도망치기만 했다 같이 구름 걸터앉은 나무 바라보며 잔디밭에 누워 한쪽 귀로만 듣던 달콤한 노래들이 쓰디쓴 아픔이 되어 다시 돌아올 것만 같아 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 모른 척 지나가겠지 최선을 다한 넌 받아들이겠지만 서툴렀던 나는 아직도 기적을 꿈꾼다 눈 마주치며 그땐 미안했었다고..

최유리 - 밤, 바다 [듣기/가사]

SBS의 새로운 음악 예능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약칭 '여행: 플리')의 두 번째 OST가 공개되었다. 10월 28일 토요일 밤 12시 25분 첫 방송된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는 김지민, 케이시, 최유리, 경서, 하리원까지, 베트남으로 떠난 다섯 멤버들의 미션 타파(?) 버스킹 여행 프로젝트. 버스킹 장소를 찾기 위한 멤버들의 좌충우돌 미션 수행, 김지민의 리드로 진행되는 네 멤버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들을 거리로 무장한 '여행: 플리'는 버스킹 현장에선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신곡 역시 OST로 선보인다. '여행: 플리'의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서는 최유리의 신곡 '밤, 바다'는 위로의 의미를 담은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우린 고요한 밤바다를 좋아했지'로 시작되는 도입부는..

최유리 - 바다 [듣기/가사]

최유리 - 바다 모든 물은 흘러 바다에 모인다. 당신을 위한 내 땀과 눈물도 흐른다면 당신은 곧 나의 바다가 된다. 우리들 모두 같은 마음으로 누군가를 향한 땀과 눈물을 흘린다면 당신 또한 바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오늘도 그댄 어여쁜 바다로 내게 다가와 투명한 그대 마음에 하늘을 가득 담은 걸 밝았던 많은 모습들 그대로 남아있을 때 내가 바라고 바랬던 사람이 내게로 올까 네가 그 바다에 닿을 때까지 나는 네 줄을 놓지 않을게 너를 올려주고 고운 그대 저 바다에 닿을 때까지 우리 한 발씩 그대로 있었고 땀, 작은 눈물이 고여 모든 사람들 헤엄칠 수 있게 큰 바다가 될 때까지 곱게 놓여진 우리의 추억이 드넓었던 세상에서 너를 올려주면 고운 그대 저 바다에 닿게 될 거야 언젠가 우리 마주 볼 하늘이 내게 ..

최유리 - 숲 [듣기/가사]

최유리 - 숲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고작 키 작은 나무에 불과했다. 너무나 잘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이 꼭 큰 나무 같아서 나 또한 그렇게 생긴 나무라 착각했다. 키가 작은 내가 흘린 눈물은 금방 내 발에 닿아 꼭 바다처럼 느껴졌다. 나도 키 큰 나무가 되어 남들과 함께 숲이 되고 싶다. 그 속에서 어울려 살아가고 싶다.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돼볼래 나의 옷이 다 눈물에 젖는대도 아 바다라고 했던가 그럼 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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