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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통 3

[타이베이여행][3일차] 핑시선(平溪線)여행, 대나무의 마을 징통(菁桐)

대나무의 마을 징통(菁桐) 1931년 석탄 광산의 중심지였던 징통에 지어진 나무로 만들어진 기차역은 핑시선의 마지막 역이다. 역에 도착하면 소원이 적힌 죽통이 마을 입구부터 가득 걸려있다. 마지막 역이라 오랫동안 정차한 열차의 사진을 정면에서 찍을 수 있어, 열차앞의 철길은 사진 찍는 사람들로 금새 북적인다. 마지막 역인 징통역에 도착한 열차는 10~20분 정도 정차했다가 바로 다음 역으로 출발한다. 역 근처만 잠깐 보고 바로 이동할 예정이면 바로 타고 온 열차를 탈 수 있도록 신경쓰고 주변을 구경하는 것이 좋다. 배차시간을 신경쓰지 못하면 1시간 정도를 역에서 심심하게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역 앞에는 작은 상점가가 늘어서 있는데 이곳에서 대나무통을 사서 소원을 적어 걸어놓을 수 있다. 대나무통을..

[타이베이여행][3일차] 핑시선(平溪線)타고 징통(菁桐)으로

핑시선(平溪線) 여행 코스 핑시션은 타이베이에서 하루 철도 여행으로 좋은 타이완 북회철도의 지선이다. 핑시마을을 중심으로 작은 마을이 연결된기차 여행으로 소박하고 담백한 마을 풍경이 하곡, 즉 골짜기와 하천을 따라 펼쳐진다.1910년말, 이룽하곡에 탄광업이 발달하면서 운송을 편하게 하기위해 하곡을 따라 많은 역을 지으면서 촌락이 형성되었다. 1992년 탄광업이 몰락하면서 관광열차로 개조하여 지금은 광객을 태운 열차가 철로위를 여유롭게 달린다. 기차가 구불구불 철로를 따라 다리,폭포,옹기종기 좋게 모여 있는 마을 한가운데를 지난다. 핑시션 여행은 타이완의 옛 모습을느끼기에 충분할 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 파묻혀 여우로움을 느끼기에 더없이 훈룡한 타이완 북부 여행의 숨겨진 백미코스다. 핑시선 여행에서 가장 많..

[추천][타이베이여행][3일차] 멋진 감성 기차여행, 핑시선(平溪線)여행

타이베이의 도시도 다채롭고 볼거리가 풍성하지만, 타이베이에서 1시간 내외로 이동 할 수 있는 근교의 매력적인 자연환경과 분위기 또한 놓치기 너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그중 하나가 우리나라의 옛 비둘기호 같이 간이역에 서는 기차, 핑시선. 기찻길 따라 역마다 형성된 작은 마을을 여행하는 감성여행 핑시선(平溪線)여행이다. 타이베이와 50분 가량 떨어진 곳에 이렇게 낭만적인 기차 여행지가 있다는 것에 여행자들은 행복해하지 않을 수 없다. 핑시선(平溪線)은 싼댜오링(三道嶺)에서 징통(菁桐) 까지 12.9km를 왕복하는 단선철도이다. 핑시선 One-day 패스가 있어서 여행객들이 어느 역이나 내려서 여행하고 다시 타기를 반복해도 된다. One-day 패스 가격은 인당 64 TWD로 매우 저렴하다. 한화로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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