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13’이 부산 벡스코에서 14일 개막했다. 완전한 민간 이양이 이뤄진 이번 지스타에는 32개국 512개사가 참가해 그 동안 준비해온 신작 게임 전시와 국내 외 서비스를 위한 비즈니스를 펼친다. 오늘 오전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허남식 부산시장,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서민 넥슨 대표, 백영재 블리자드코리아 대표, 홍성주 다음게임부문 대표, 후쿠다히로유키 한국닌텐도 대표 등이 자리해 지스타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개막식행사에 앞서 식전 행사로는 해운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잇었는데 'Game Together, Dream 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