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z/Gilberto Stan Getz & Joao Gilberto 재즈 음반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명반으로, 게츠가 한참 삼바에 심취할 때인 60년대 초반 정확하게 ’63년 3월 18, 19일 양일 간에 걸쳐 평소 존경했던 인물이며, 남미 삼바의 권위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질베르토 등과 함께 뉴욕에서 녹음한 것이다. 모든 수록곡에서 지극히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이국적인 무드의 삼바 재즈를 맛볼 수 있다. 빼어난 선율미와 감미로운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작품. 라틴 아메리카의 댄스음악과 미국인의 연애는 새로운 일이 아니다. 20세기 내내 탱고와 차차, 룸바와 맘보는 미국 무도장과 재즈클럽에 배경음악을 제공해왔다. 필라델피아 태생의 테너색소폰 연주자 스탄 게츠는 자신만의 서정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