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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민요 7

[이탈리아민요] 바다로 가자(Vieni sul mar)

Vieni sul mar Deh, ti desta fanciulla, la luna spande un raggio si caro sul mar, vieni meco, t'aspetta la bruna fida barca del tuo marinar. Ma tu dormi, e non pensi al tuo fido, ma non dorme chi vive d'amor. Io la notte a te volo sul lido ed il giorno a te volo col cor. Vieni sul mar, vieni a vogar, sentirai l'ebbrezza del tuo marinar. Addio dunque, riposa, e domani quando l'alba a svegliarti ve..

[이탈리아민요] 에르네스토 드 커티스 : 나를 잊지 말아요 (Non ti scordar di me)

Non ti scordar di me Ernesto De Curtis,1875~1937 Non ti scordar mai di me (나를 잊지 말아요)는 '돌아오라 소렌토로'를 작곡한 가 1935년경에 라는 이탈리아 시인의 시에 곡을 만들었고, 테너가수가 '질리(B. Gigli)'가 처음 불렀다. 1959년 Giulio Del Torre/Arthur Maria Rabenalt가 감독한 영화 '물망초'로 유명해졌다. 영화 '물망초(Vergiß mein nicht)'에서는 당시 세계적인 테너 가수인

[이탈리아민요] 조르다니 : 나의 다정한 연인(Caro mio ben)

Caro mio ben Giuseppe Giordani,1744 - 1796 곡명은 ‘나의 다정한 연인’이라는 뜻이며 이탈리아 고전가곡 가운데 명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탈리아 나폴리 출생의 작곡가 조르다니 (Giuseppe Giordani / 1744-1796)의 작품이다. 조르다니는 나폴리의 산 로레토 음악원에서 Fenaroli에게 배웠다. 1779년 피렌체에서 최초의 가극을 공연,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에서 가극을 계속 작곡했으나 뛰어난 작품은 없었으며, 말년에는 페르모 대성당의 악장을 지냈다. 은 파사에로티에 의해 런던에서 공연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의 작품으로는 오페라 · 발레 · 교회음악 · 협주곡 · 가곡 등 수많은 곡들이 있으나 현재는 이 한 곡만이 유일하게 전해지고 있다. 이곡은 민요..

[이탈리아민요] 살바토레 카르딜로 : 무정한 마음(Core 'ngrato)

Core 'ngrato Salvatore Cardillo, 1874~1947 오페라의 대본 작자 리카르도 코르디페로 작사, 살바토레 카르딜로 작곡의 드라마틱한 명곡으로 1951년의 이탈리아 영화 순애(원제"Core 'ngrato")의 주제곡으로 사용되었으며, 무정한 사람 때문에 고뇌하는 마음을 절절히 노래하고 있고, 테너라면 한번쯤 속 시원하게 불러보고 싶어 하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카르딜로는 나폴리에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지휘를 공부하던 중 이노래를 1908년에 발표했지만 저속하다는 평을받자 고향땅에서는 유명해질수 없음을 깨닫고 1903년 미국 이민길에 올랐다 합니다. 가슴을 찡하게 울려주는 '무정한 마음'은 뉴욕에서 다시 태어나 이민자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곡으로 자리잡게 되자 곧바로 나폴리로 ‘역수출..

[이탈리아민요] 루이지 덴자 : 후니쿨리 후니쿨라 (Funiculì, funiculà)

Funiculì, funiculà Luigi Denza, 1846 – 1922 음악을 사랑하는 이탈리아 사람들...각 지방마다 전해내려오는 민요가 많지만 특히'나폴레따나(napoletana)'라 불리는 나폴리 민요는 항구도시답게 아랍이나 동양적 음률이 느껴지고 특히 벨칸토가 발달하여 노래가 쉽고 선율적이다. 후니쿨리 후니쿨라(funiculi, funicula)는 이탈리아 저널리스트인 Peppino Turco가 가사를 쓰고 작곡가 Luigi Denza가 1880년에 작곡한 곡이다. 역시 이노래는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성량을 따라갈 가수는 당분간 없을 것 같다 '베수비우스 화산'의 등반열차(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등산열차라 함) 푸니꼴라레(funicolare)를 만들며 노동자들이 "영차 영차"하는 의미라는 후리..

[이탈리아민요] 에르네스토 드 커티스 : 돌아오라! 소렌토로 (Torna a Surriento)

Torna a Surriento Ernesto De Curtis, 1875 – 1937 이탈리아의 작곡가 에르네스토 드 커티스가 작곡한 칸초네 나폴레타나의 명곡. 1902년 피에디그로타의 가요제에서 발표되었다. 소렌토는 나폴리말로 수리엔토라고 하며 나폴리의 대안에 있는 반도의 어항 이름이다. 그곳 풍경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면서 떠나가는 애인에게 “잊지 못할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나니 곧 돌아오라”고 노래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오래 전부터 애창되고 있는 곡이다. Vide 'o mare quant'è bello! Spira tantu sentimento. Comme tu a chi tiene mente Ca scetato 'o faje sunnà. Guarda, guà chistu ciardino; Siente..

[이탈리아민요]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부르는 이탈리아 민요

이탈리안 민요 이탈리아는 민요가 풍부한 나라로, 18세기경부터는 목소리를 가다듬어 아름답게 표현하는 벨 칸토 청법이 발달했는데, 민요에도 이 창법의 응용되었다. 지중해의 밝은 태양과 바다로 둘러싸인 지리적인 조건으로 밝고 늠름하며, 표현이 솔직하고 개방적이다. 지역적으로는 남부민요는 낙천적이며 개방적이고, 북부민요는 깊이가 있고 어둡다. 특히, 특히'나폴레따나(napoletana)'라 불리는 나폴리 민요는 항구도시답게 아랍이나 동양적 음률이 느껴지고 특히 벨칸토가 발달하여 노래가 쉽고 선율적이다. 맑은 기후와 아름다운 바닷가를 가진 나폴리의 풍경은 더없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명승지로 유명하다. 나폴리의 피에디그로타 교회 앞 광장에서는 매년 9월 '피에디그로타 가요제'가 열리는데, , 등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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