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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명소 2

[오키나와여행]일본의 길 100선중 하나인《마다마미치(真珠道)》와 《긴조초 이시다타미(石畳)》

16세기 무렵의 류큐왕국 시대, 군주 '쇼신왕(尚真王)' 때 개척됐다고 전해지는 《마다마미치(真珠道)》.'마다마미치'란, 슈리성 정전이 세워져 있는 나하시 슈리 토노쿠라초에서 나하 부두까지의 약 9㎞의 길을 말하며, 슈리성의 군대가 유사 시에 사용했다고 하는 군용도로입니다. 현재는 전쟁에서 소실을 면한 약 300m의 《긴조초 이시다타미(石畳)》만 남아있는데 주변에 빨간 지붕(아카가와라)의 민가가 모여있어 류큐왕국 시대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류큐 석회암이 깔린 돌층계길은 '일본의 길 100선'으로도 선정되었다. 《긴조초 이시다타미(石畳)》모습 《마다마미치(真珠道)》모습 이시다타미 찻집 마다마 《마다마미치(真珠道)》도중에 있는 카페. 높은 평지에 있어서 경치가 좋으니 여기서 편하게 차한잔 하는 것도 좋을..

[오키나와여행]역대 류큐 국왕이 잠들어 있는 능묘, 다마우둔(玉陵)

다마우둔(玉陵, 玉御殿, 霊御殿)은 류큐 왕국 제2 쇼 씨 왕조의 역대 국왕들이 모셔진 능묘이다. 소재지는 일본 오키나와 현 나하 시 슈리킨조 정(首里金城町)이다. 본래는 제3대 쇼신 왕이 아버지 쇼엔 왕을 장사지내기 위해 건축한 것이다. 세계유산의 하나로 오키나와 현 최대의 파풍묘(破風墓)이다. 다마우둔은 중실(中室), 동실(東室), 서실(西室)의 세 건축물로 나뉜다. 중실은 장례를 마친 뒤 류큐의 장례 의식에 따라 시신을 뼈가 될 때까지 방치하는 장소이다. 수년 뒤에 뼈를 꺼내어 세골(洗骨)하고, 그것을 납골단지에 담는다. 왕과 왕비의 뼈는 동실에, 다른 왕족들의 뼈는 서실에 모신다. 다마우둔(玉陵)입구 다마우둔(玉陵)는 유료이다. 성인 1인 300엔(3,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한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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