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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카페 2

《남항방파제》에서 바라다 본 남항대교와 남항 풍경

남항방파제는 일제 강점기 부산의 남항과 선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했던 방파제. 1930년 일본인들의 회사인 부산축항주식회사에서 시공한 부산 남항 수축 공사 때, 공유 수면 47만 9,292㎡[14만 5,240평]을 매립하면서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1934년 2월에 착공하여 1939년 2월에 준공하였다. 영도 남항 동쪽과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 사이에 각각 건설되었는데, 영도 쪽의 방파제가 남부민동 쪽보다 짧다. 구조는 잡석을 바다에 투하하여 쌓아 만든 사석식(捨石式)이었다.건립 당시의 상태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어 일제 강점기 지어진 항만 시설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근대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산업 구조물이라 한다. 영도의 유명한 카페중 하나인 '오구카페' 바로 앞에 있어 카페에서..

맛집탐방 2021.09.24

[영도카페] 영도 바다와 남항대교가 한눈에 보이는《오구카페》(평점 4.0)

오구카페 향긋한 커피,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곳 분위기 ★★★★☆ 커피맛 ★★★★★ 가성비 ★★★☆☆ 영도대교를 건너 남항방파제 앞 남항서로로 달려가면 선박 관련 업체 사무실이나 공장이 줄지어 나타난다. 남항방파제에서 남항서로가 왼쪽으로 꺾어지는 모퉁이에 커다란 5층 건물이 보인다. 영도 바다와 남항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뛰어난 풍광으로 젊은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구 카페》이다. 《오구 카페》는 '1996년 선박구성품 및 선박항해안전장비를 제조 하는 회사 '오구(구.오구정밀)'에서 시작됐다. 공장 건물의 일부를 '영아일랜드 커피'로 운영하다가 2019년 리모델링 후 오구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오구 카페에 들어가면 1층의 상쾌하면서 환한 분위기가 기분을 좋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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