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튀드 Op.10 9

[명곡]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12 《혁명》

Etudes,Op 10. No 12 in C minor 'Revolutionary' Frédéric Chopin, 1810∼1849 "혁명"의 연습곡으로 알려져 있다. 쇼팽이 고국 폴란드에서 파리로 떠나는 도중 슈투트가르트에서 바르샤바가 러시아군에게 침공 당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비통한 슬픔에 잠겨 작곡하였다는 곡이다. 기술상 이것은 왼손을 위한 연습곡으로 특히 힘을 절약하는것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격동적인 왼손의 흐름에 오른손은 거친 옥타브로서 강렬한 선율이 노래된다. 기술적으로는 왼손의 움직임을 위한 연습곡이지만 이 곡에 담긴 통절한 심정은 연습곡이라기 보다는 한편의 음시(音詩)라고 하겠다. 그래서 단독으로 많이 연주된다. 12편의연습곡을 끝내기에 알맞은 격정에 넘치는 장대한 곡이다. 그러나 미디 파일..

미정리음악 2012.07.08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11 [Various Artists]

Etudes,Op 10. No 11 in E flat Frédéric Chopin, 1810∼1849 3/4 알레그레토. 아르페지오의 우아한 선율이 끌어내는 환상적인 표현이 일품이다. 양손이 모두 한 옥타브를 넘는 화음을 아르페지오로 연주해서 손가락의 범위를 확장시키려는 목적으로 작곡된 것이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ffra 동영상 감상 Valentina Lisitsa

미정리음악 2012.07.08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10 [Various Artists]

Etudes,Op 10. No 10 in A flat Frédéric Chopin, 1810∼1849 12/8 박자의 비바체로 손목의 유연성이 특별히 요구되는 음악이다. 엑센트와 리듬에 역점을 두고 창작된 작품인데, 오른손의 우아한 멜로디가 왼손의 화성과 교차하며 빚어내는 음향효과를 절묘하게 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사실상 그 야릇한 환상의 음향을 제대로 이끌어내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이 연습곡을 완벽하게 연주할 수 있는 사람만이 가장 높은 위치에 도달한 피아니스트"라고 한 한스 폰 뷜로의 말은 전혀 과장된 것이 아니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ffra 동영상 감상 Valentina Lisitsa

미정리음악 2012.07.08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9 [Various Artists]

Etudes,Op 10. No 9 in F minor Frédéric Chopin, 1810∼1849 6/8 의 알레그로 이지만 결코 밝은 정서는 아니다. 오른 손은 병마에 시달리던 쇼팽의 황량한 만년을 읊조리듯 다소 쓸쓸하면서도 절규하는 모습의 격정적인 음악이다. 특히 맨 마지막에는 모든 절규가 한숨으로 사라지기 직전 야릇한 분위기를 살려야 한다.오른 손은 매우 선율적인 음형이지만, 스타카토로 연주하고 있는 것이 더욱 병적인 정신상태를 보여준다. 템포와 뒤나믹을 적절히 처리하여 쇼팽이 의도한 내면적 정서를 고스란히 밝혀내는 것이 중요하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ffra 동영상 감상 Valentina Lisitsa

미정리음악 2012.07.08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7 《토카타》[Various Artists]

Etudes,Op 10. No 7 in C 'Toccata' Frédéric Chopin, 1810∼1849 6/8 박자의 비바체이다. 토카타 풍의 연습곡으로 악상은 화려하고 밝다. 앞의 6번 곡과는 정서적인 측면도 그렇지만, 기교상으로도 전혀 다르다. 앞의 곡이 레가토로 건반을 꼭꼭 짚으며 깊은 소리를 내야 했다면, 이 곡에서는 중음을 가볍고 부드럽게 , 그리고 재빠르게 옮겨가야 한다. 저음부는 스타카토로 처리되지만 이곳에도 귀한 선율이 숨어 있음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ffra 동영상 감상 Valentina Lisitsa

미정리음악 2012.07.08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6 [Various Artists]

Etudes,Op 10. No 6 in E flat minor Frédéric Chopin, 1810∼1849 6/8 박자의 안단테. 매우 어둡고 고독한 정경을 연출하는 녹턴 풍의 연습곡이라 할 수 있다. 오른 손의 구슬픈 멜로디는 감정의 흐름을 잘 읽으며 세심하게 처리되어야 하지만, 왼손의 반주부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반주부는 시종 16음부의 음형이 동일하게 이루어지며,음들 간의 단절 없이 부드럽게 노래하는 레가토 주법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침통하기까지 한 하나의 '비가'라고 할 수 있는데 , 제 3번 연습곡처럼 연주자의 정서적 표현력을 기르는 데 대단히 중요한 곡이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ffra 동영상 감상 V..

미정리음악 2012.07.08

[명곡]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5 《흑건》

Etudes,Op 10. No 5 in G flat 'Black Keys' Frédéric Chopin, 1810∼1849 2/4 박자 비바체로 '흑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왼손으로는 흰 건반을 치며 조성을 가다듬고, 화려하고 장식적인 빠른 음형이 오른손의 검은 건반으로 연주되는 곡. 검은 건반에서 손가락의 움직임을 원할히 하기 위한 연습곡으로 쇼팽 자신도 이 작품에 대해서는 기교 이상의 의미를 달고 있지 않다. 검은 건반 연습곡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ffra Vladimir Horowitz 동영상 감상 Lang Lang Valentina Lisitsa

미정리음악 2012.07.08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4 [Various Artists]

Etudes,Op 10. No 4 in C Sharp Minor Frédéric Chopin, 1810∼1849 4/4 박자 프레스토. 전형적인 기교 연습곡인데 기교상만 으로만 본다면 연습곡중에서 가장 어려운 작품에 속한다. 끝없이 헤집고 다니는 '무궁동'이라 할 수 있는데, 대단히 빠른 손가락의 움직임과 탄력이 필요하며, 특히 손가락의 움직임과 탄력이 필요하며, 특히 손가락이 모아졌다 펼쳐졌다 하는 과정에서 균형감각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흔히 잘 치지 못하는 연주자들의 경우, 이곡을 재빨리 쳐내려 하는 욕심 때문에 악상기호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물론 쇼팽이 원하는 바가 아니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

미정리음악 2012.07.0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