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5월 15일 2013년도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구글플레이 뮤직 올 액세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달에 9.99달러(1만1300원)를 내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물론 웹브라우저를 통해 수백만개의 음원을 실시간으로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구글은 유니버셜과 소니, 워너 등 3대 대형 음반사들과 음원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애플 역시 '아이라디오' 음원 서비스를 조만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워너뮤직, 소니뮤직과 음원로열티 계약을 잇달아 성사시키면서 ‘아이라디오’를 출시하기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네 번째 규모의 음반업체인 BMG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애플의 발목을 잡고 있으나 '아이라디오'의 출시는 기정사실로 받아드려지고 있다. 구글과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