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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5

[방콕여행] 아유타야의 42m 길이 와불상이 있는 사원《왓 로카야 수타(Wat Lokaya Sutha)》

왓 로카야 수타는 현재는 남아 있는 건물이 없다. 단지 42미터길이, 5미터 높이의 거대한 와불상만이 들판에 자리잡고 있다. 80세에 죽음을 맞이한 부처의 모습을 표현할 것으로 모를 쭉 펴고 여유롭게 누워있는 불상의 모습은 아유타야에서 번성한 불교 문화에 대해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와불상은 부처님의 열반을 의미하며, 로카야 수타사원터에 자리잡고 있는 거대한 와불상에서의 부처님의 온화한 미소를 느낄 수 있다. 왓 라캉Wat Rakhang과 왓 워라쳇타람Wat Worachettharam 사원이 주변에 있으며 왕궁과는 약 800m 떨어져있다.

[방콕여행]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아유타야 시대 사원《왓 프라 씨 싼펫(Wat Phra Si Sanphet)》

방콕 왕궁 내 에메랄드 사원과 비교될 만큼 중요한 사원인 《왓 프라 씨 싼펫(Wat Phra Si Sanphet)》는 아유타야 왕궁 내에 자리했으며 아유타야에서 가장 큰 사원이었다고 한다. 왓 프라 씨 싼펫이 있던 왕궁은 아유타야의 첫 번째 왕부터 100년 가량 왕실의 거주 공간으로 사용됐다. 이후 1448년 보롬뜨라이록까낫 왕이 새로운 왕의 거주 공간을 만들면서 승려가 살지 않는 왕실 사원의 역할을 하게 됐다. 왓 프라시산펫은 옛 아유타야 왕궁터의 초입에 위치하며, 왕실불교 행사를 전담했던 왕실전용 사원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3개의 높다란 불탑이 나오는데 역대 왕 3명의 유골, 의복, 불상이 안치되어 있다. 이 사원에는 과거 170kg의 금을 입힌 16m 높이의 입불상이 있었으나 1767년 버마(미얀마..

[방콕여행] 태국의 경주 아유타야 최고의 사원《왓 몽콘 보핏(Wat Mongkhon Bophit)》

많은 현지인들이 ‘왓 몽콘 보핏(WAT MONGKHON BOPHIT)’에 불공을 드리기 위해 아유타야를 방문한다. 그들의 삶의 일부가 된 테라바다 불교(Theravada Buddhism), 즉 소승불교는 수코타이(Sukhothai)왕국시절부터 뿌리내린 타이왕국의 기초라 할 수 있다. 수코타이 왕국이 쇠퇴하고 신흥 왕국 아유타야(Ayutthaya)에 합병되며, 아유타야는 그들만의 독특한 불교문화를 탄생시켰다. 아유타야 시대 사원의 특색은 크메르의 영향에서 벗어나 아라비아, 인도 등의 다양한 건축양식이 접목되었고 볼 수 있다. 이 시대에 건축된 사원에서는 불상과 함께 힌두교 신들이 사원에 모셔져 있으나, 왓 몽콘 보핏은 이러한 문화적 영향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유일한 곳으로, ‘프라 몽콘 보핏’을 모시고..

[방콕여행] 태국의 경주 아유타야의 파괴된 사원 유적 《왓 프라 마하탓(Wat Phra Mahathat)》

1350년부터 1767년까지 태국의 수도로 번영하였던 아유타야. 33명의 왕이 417년간 아유타야를 통치했다. 크메르 왕조가 번성했던 당시 크메르의 변방에 위치했던 아유타야는 성장을 거듭해 현재의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까지 영토를 확장하기도 했다. 아유타야 왕조는 크메르 왕조의 신왕 사상과 브라만 사상을 융합한 위대한 사원들을 건축했다. 지금 남아 있는 대부분의 사원들은 왕조가 성립되고 150년 안에 지어진 사원들이다. 아유타야의 주요 사원으로 왓 프라 씨 싼펫, 왓 프라 마하 탓, 왓 라차부라나, 왓 야이 차이몽 콘 등이 있다. 강 외각에 있는 사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걸어 다닐만한 거리다. 《왓 프라 마하탓(Wat Phra Mahathat)》은 왓 프라 씨 싼펫과 더불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사원이다..

4박6일 방콕 자유여행 후기 (3일차) : 방파인 여름별궁 - 아유타야(왓 프라 마하탓,왓 몽콘 보핏,왓 프라 씨 싼펫,왓 로카야 수타) -라차다 기찻길 야시장

이번에 10월 징금다리 연휴때 방콕 여행을 다녀왔다. 방콕은 처음 가 봤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관광지였던 것 같다. 시간상 파타야를 가보진 못했지만 방콕과 방콕 주변지역 투어만으로는 빠뜻한 일정이었으며 정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았다. 왓아룬, 왓포, 왕궁, 왓 프라깨우, 방파인별궁, 아유타야 등 태국의 사원·왕궁 투어도 좋았고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암퍼와 수상시장, 매끌렁 시장(위험한 기찻길 시장) 등 태국 전통시장 투어도 좋았고 아시아틱, 마분콩 센터, 시암 파라곤 등 쇼핑 투어도 좋았다. 첫째날 부산에서 출발 둘째날 방콕에 도착해 잠시 취침과 휴식을 취한 후 원데이 리버 패스를 구입해 사톤 선착장-왓아룬-왓포-왕궁-왓 프라깨우-차오프라야강의 수상가옥-카오산로드-방람푸 시장(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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