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 가을이 오면 가을을 닮은 그녀, 서정적 보이스로 가을을 다시 부른 서영은 그녀의 첫 번째 [Romantic] 리메이크 앨범은 우리들 마음속에 있었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세대에겐 신선한 소리를 남길 수 있는 명반 중에 명반이며, 이제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과 아픔이 있는 연인들에게 사랑의 방식을 제시하며 감성을 울리는 보이스는 더 깊은 감정에 충실 할 수 있는 음색을 표현하고 있다. 첫 곡 ‘가을이 오면’을 듣다 보면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 한 가을비 소리와 보사노바 리듬은 목소리를 부드럽게 감싸줘서 더욱 더 서정적인 느낌이다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와요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