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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OST 2

[영화속 클래식] 샤인 (Shine, 1996)

샤인 (Shine, 1996) 감독: 스콧 힉스 각본: 잰 사르디 프로듀서: 제인 스콧 음악감독: 데이비드 허쉬펠더 촬영감독: 제프리 심슨 출연: 제프리 러쉬, 노아 테일러, 알렉스 라파로비치 호주 아카데미에서는 후보에 오른 11개 부문이 전부 수상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 제프리 러쉬 [샤인]은 호주 출신의 기이한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데이비드 헬프갓은 10세 때부터 바렌보임, 아이작 스턴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로부터 해외 유학을 권유 받았던 비범한 재능을 지닌 피아노의 신동이었다. 평생 아버지의 그늘 속에 성인이 되어서도 `아이같은 어른'으로 산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의 삶을 그린 영화. 데이빗은 어릴적부터 아버지 피터에게 피아노와 삶을 배웁니다. 폴란드계 유태..

팝음악/OST 2021.04.23

비발디 : 세상엔 진실한 평화 없어라 (Nulla in mundo pax sincera) [Emma Kirkby/조수미/샤인OST/Elin Manahan Thomas]

Antonio Vivaldi, 1678∼1741 Nulla in mundo pax, R.630 - 1.Nulla in mundo pax sincera 비발디가 작곡한 모테트중 대표작으로 꼽히는데, 곡의 평온한 분위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일요일 아침과 같은 느낌을 주는 곡이다. 대지의 모든 사물을 깨우는 듯 한 바이올린의 선율,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소프라노 성부가 자아내는 평온함에 감동 받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영화 '샤인' 에서 비발디의 이 곡은 기막힌 선곡이다. '아픔이 없다면, 세상엔 참 평화 없어라...'라는 가사가 말해주듯이, 데이빗 헬프갓의 삶을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아픔이 씻어지는 느낌까지 받게 하였다. 비발디의 칸타타 '세상엔 참 평화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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