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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7

[무이네] 화이트 샌드 튠즈 (White Sand Dunes) : 광활한 모래언덕과 호수,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

화이트 샌드 튠즈 (White Sand Dunes)  광활한 모래언덕과 호수,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  무이네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모래 사막.(정확히 말하면 광활한 모래언덕이라는 표현이 맞다). 광활한 모래언덕과  호수 '로터스 레이크'가 함께 연출하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보통 지프차 투어를 통해 방문하는 곳이지만 고운 모래 위에서 ATV나 샌드 보딩(모래 썰매)를 즐길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샌드 튠즈를 방문하기에 가장 적합한 달은 4월부터 8월까지이며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5시부터 9시까지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라고 한다. 이 시간대에는 태양이 너무 강하지 않으며, 멋진 일출 또는 일몰을 즐길 수 있다. 무이네 화이트샌듄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

베트남 담배 가격은 한국의 1/2 수준

베트남 담배 가격은 한국의 1/2 수준 흡연자들에게는 베트남은 천국이다. 흡연에 대한 통제가 약해 왠만한 곳에서는 흡연이 다 가능하다. 무엇보다 베트남 담배가격이 한국의 1/2 수준이라하는 것. 편의점에서 담배 한값을 구매했는데 가격이 40,000 VND (2,187원)이다. 한국 담배가격이 4,500원이니 반값도 안한다. 면세점의 담배가격보다도 더 싸다. 베트남에 출장가거나 여행갈 경우 흡연자라면 한국에서 담배를 구입하거나 면세점에서 구입해 갈 필요가 없다. 그냥 베트남 현지에서 사는게 훨 저렴하다. 단 전자담배는 제외이다.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 입국시 패스트트랙 티켓 꼭 구입해야 하나?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 입국시 패스트트랙 티켓 꼭 구입해야 하나? 공산주의 국가인 베트남에 자본주의 국가보다 더 자본주의적인 제도가 있는데 그게 바로 '공항 패스트트랙 티켓'이다. '패스트트랙'은 한국에서 출발전 빠른 입국서비스(패스트트랙)를 신청하시면 입국도시 공항에서 서비스 직원과 신청자 이름으로 미팅 후, VIP입국심사 라인으로 빠르게 입국심사를 진행 할수 있는 서비스이다. 베트남 공항 도착 후 지루하고 긴 입국심사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기 싫다면 이 패스트트랙 티켓을 미리 구입해 가는 것이 좋다. 본인도 호치민 공항이 입국심사대가 매우 붐빈다는 이야기가 있어 패스트트랙 티켓을 구입할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갔는데 다행히 입국심사대가 크게 붐비지 않아 안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패스트트랙..

베트남 호치민 4월 날씨 (폭염수준)과 옷차림, 준비물

베트남 호치민 4월 날씨 (폭염수준)과 옷차림, 준비물 4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5박7일간 베트남 호치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더울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한국의 한여름 날씨보다 더 더웠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베트남 호치민 기온이 체감온도 40도를 넘는 폭염수준의 기온이라 투어하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4월에 베트남 호치민을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해 호치민 날씨와 준비물 등의 정보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호치민의 날씨 베트남의 국토는 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남북의 길이가 약 1,650 Km나 됩니다. 그래서 하노이가 있는 북부지역과 다낭이 있는 중부지역, 호치민이 있는 남부지역의 가후가 다릅니다. 그리고 저지대인 하노이, 다낭, 호치민과 달리 고산지대인 사파나 달랏도 기후가 ..

베트남 달랏 여행 : 비행기·숙소예약 및 사전 체크·준비 사항

올해는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집이 아닌 베트남 달랏에 보내기로 하고 12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3박 5일 여행 일정을 잡았다. 달랏(Da Lat) 소개 럼동성의 성도 달랏은 호찌민에서 북동쪽으로 약 30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해발 1,500m의 이 도시는 프랑스 옛 도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20세기 초 프랑스가 지배할 때 휴양지로 개발되었다. 현재는 신혼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베트남 중부와 베트남 남부의 열대 기후와 달리 달랏의 연중 온화한 날씨로 인해 “상춘의 도시”로 불린다. 평균 온도는 14°C ~ 23°C이다. 온화한 기후는 농업에도 이상적이며, 실제로 달랏은 난초, 장미, 야채와 과일로 유명하다. 달랏에는 2개의 계절이 있다. 우기는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3박5일 다낭자유여행 후기 (4-5일차, 바나힐·다낭 관광)

다낭여행 4일차. 사실상 마지막 날이다. 다행히 와이프의 컨디션이 정상으로 돌아와 오늘은 다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바나힐을 관광하기로 한다. 호텔 조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잠시 쉬었다 어제 미리 호텔 보이를 통해 예약해 놓은 렌트카를 타기로 했다. 약속된 시간에 맞춰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호텔에다 맡긴다. 약속한 시간이 되니 카톡으로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고 우리는 호텔을 나와 렌트카에 오른다. 왕복 75만동(우리돈 3만7500원) 정도니 싸게 예약한 셈이다. 호텔을 출발, 다낭시내를 거쳐 시원한 국도로 해서 바나힐까지 편하게 갈 수 있었다. 바나힐에 도착해서는 나중에 카톡으로 만나기로 하고 본격적인 관광에 나선다 바나힐 입장료 바나힐 관광을 하려면 먼저 입장권을 끊어야 한다. 입구 매표소에서 65..

3박5일 다낭자유여행 후기 (1-2일차, 호이안 관광)

년초를 맞아 휴식겸 요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다낭을 3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물론 패지키 여행이 아니고 본인이 직접 항공권구매, 호텔예약, 스케쥴링을 한 자유여행이다. 휴양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다낭에서 시내 근처에 있는 영응사와 오행산, 조금 멀게는 바나 힐에서부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인 호이안까지 둘러 볼 수 있었던 이번 여행은 일단 베트남 물가가 싸서 좋았고 아름다운 미케 비치도 인상적이었으며 호이안이나 바나힐도 볼 만했다. 하지만 다낭 시내는 기대만큼 볼거리가 그리 많지 않았고 일본이나 홍콩, 싱가포르에 비해선 맛있는 음식들도 적었으며 대중교통 인프라도 부족해 택시로만 이동이 가능했던 점, 그리고 무엇보다 호이안이나 바나힐 등 유명관광지마다 한국인들로 넘쳐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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