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서 150km 떨어진 가까운 드레스덴은 프라하를 여행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도시 중 하나이다. 드레스덴은 동독의 '주도' 로서 50만명이 조금 넘는 인구가 살고 있고, 독일의 피렌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도시로, 1711∼1722년에 건립된 바로크 양식의 츠빙거궁전을 비롯하여 챔버 오페라하우스, 드레스덴성, 드레스덴 성모교회, 드레스덴미술관 등 유명한 건축물과 회화 등 많은 문화재가 있고, 드레스덴 교향악단·국민극장 등이 있어 예술의 도시, 음악의 도시로서 알려져 있다. 이 중 드레스덴 성모교회(Frauenkirche Dresden)는 드레스덴에 있는 루터교 교회이다. 본래 가톨릭 교회였으나 종교개혁 당시 개신교 교회가 되었다. 개신교 종교건축의 대표적인 예시로 평가되고 있다. 18세기에 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