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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 3

[담양여행] 소쇄원 : 우리나라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엿보이는 아름다운 정원

소쇄원 우리나라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엿보이는 아름다운 정원 담양 소쇄원은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 중기 정원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다. 양산보(梁山甫, 1503∼1557)는 스승인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 1482~1519)가 유배되자 세상의 뜻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 정원을 지었는데, 면앙정(俛仰亭) 송순(宋純, 1493~1583)이 ‘맑고 깨끗하다’는 뜻의 ‘소쇄(瀟灑)’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정원은 계곡을 중심으로 하는 사다리꼴 형태로 되어 있다. 4,060㎡의 면적에 기능과 공간의 특성에 따라 애양단구역, 오곡문구역, 제월당구역, 광풍각구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정원 내에는 대나무, 소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들로 된 숲이 있다. 주위에는 흙과 돌로 쌓은 자연스러운 담이 있는데 ..

2박3일 여행 (1일차) : 담양 소쇄원 -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 나주 문화재야행

6월 3일부터 6일 6일까지 징검다리 연휴라 6월 5일 하루 연차를 쓰고 2박3일간 좀 처럼 가기 힘든 호남 일대를 투어했다. 역시 호남은 맛있는 것도 많고 교통도 복잡하지 않아 여행하기 좋았다. 부산을 출발해 첫 방문지는 소쇄원. 소쇄원에 도착할 때 쯤은 점심시간이라 인근 떡갈비 전문점 '수려재'에서 돼지반 한우반 정식(19,000원)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는 첫 방문지인 소쇄원으로 향한다.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 중기 정원 가운데 대표적인 소쇄원 구경을 마친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명가은'이라는 전통찻집에서 연꽃차(20,000원)를 마셨다. 수려재 담양군 학선리에 위치한 떡갈비 전문점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옛 고전적인 한옥식으로 깔끔하게 되어있다. 메뉴는 돼지반 한우반 정식, 더벅..

[담양맛집] 담양의 강추 떡갈비 맛집《담양애꽃》

담양애꽃은 부담없는 가격과 푸짐한 양, 정성가득한 담양 떡갈비의 진수를 보여주는 담양의 강추하고픈 맛집이다. 떡갈비도 떡갈비이지만 기본으로 나오는 찬들이 정말 맛있고 푸짐하다. 담양에 여행온다면 꼭 다시 한번 찾고픈 그런 곳이다 실내분위기도 한식 느낌이 나면서도 현대적인 깔끔함을 자랑한다 이 집 메뉴는 딱 하나 떡갈비 정식한우정식은 1인분 22,000원, 한우와 돼지가 반반씩 나오는 반반정식은 1인분 17,000원 돼지고기로만 나오는 담꽃정식은 1인분 12,000원이다 우리는 돼지떡갈비와 한우떡갈비 2가지를다 맛보고자 반반정식을 주문했다1인당 떡갈비는 한우 1개, 돼지 1개가 나온다떡갈비 양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워낙 반찬(요리)들이 잘 나와 정말 푸짐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제일..

맛집탐방 20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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