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225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하노이 모습 지난해 6월 12일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에 쏠렸던 전 세계의 시선이 8개월여 만에 하노이로 쏠려 있다. 2월 27일 ~ 2월 28일 이틀간 열리게 되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양국 정상은 26일 베트남 하노이 입성을 완료했다. 27일 오후 예정된 단독 양자회담을 시작으로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방향을 논의할 역사적 담판에 돌입한다. 그런데 26일 우연찮게 기족끼리 하노이를 여행중이어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직전 하노이의 모습들을 스마트폰에 담을 수 있었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하노이 거리 곳곳은 베트남 하노이 시내에 2차 북미정상회담 엠블럼이 장식돼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하노이 도착후 멜리아 호텔을 숙소로 정했는데 이때문에 멜리아 호텔은.. 2019. 2. 27.
화사 - 멍청이 [듣기/MV/가사] 지난 2018년부터 브랜드평판 1위를 휩쓸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여자 아티스트로 단연 ‘화사’를 꼽지 않을 수 있을까? 연말 시상식 무대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줌과 동시에, 예능에서는 잘 먹는 친구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화사가 데뷔 후 첫 솔로에 도전한다. 마마무 앨범 속에서도 작사, 작곡, 편곡 등 음악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본인만의 색을 짙게 보여주었던 화사는 이번 앨범에도 모든 작업을 함께하며 압도적인 매력의 솔로 뮤지션으로 한 걸음 더 내디딘다.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김도훈과 작곡가 박우상이 함께 작업한 화사의 솔로 데뷔곡 [멍청이(twit)]는 나만을 바라보고 나에게 목멘 연인에게 ‘멍청이’라고 일컫지만, 결국에는 그 ‘멍청이’가 연인을 보듬어주지 못한.. 2019. 2. 22.
[서면맛집] 서면의 대표적인 한정식 맛집《아리한정식》(평점 4.0) 《아리한정식》은 서면 한정식 맛집으로 반찬과 밥이 정갈한 상차림으로 많은 이들이 단골이 되는 맛집으로 통한다. 20년간 대기업의 영양사 출신인 허명희사장은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면까지 골고루 신경을 쓰고 정성스럽게 메뉴 하나하나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겉보기에 화려한 상차림이 아닌 건강까지 생각한 한정식메뉴이다. 매일 2회, 부전시장에 직접 들러 장을 본다는 허명희사장은 재료의 신선도를 생각해서 미리 비축해두는 일은 절대 없으며 조금 귀찮더라도 그날그날 장을 본다고 말한다. 매일 장을 보는 것도 어지간한 정성이 아니면 힘든 일인데, 두 번씩이나 장을 본다는 것은 고집과 철학이 없으면 지키기 힘든 자기와의 약속일 것이다. 정해진 기본음식은 제외하고 계절에 따라 나는 재료들로 밑반찬을 만든다고 .. 2019. 2. 22.
부산 문화 예술 공연의 중심《부산 문화회관》 부산 문화회관(釜山文化會館, Busan Cultural Center)은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76번길 1에 위치한 시립 종합 공연장이다. 1988년 9월 3일에 대극장이 우선 개관되었으며, 이어 소극장, 회의장과 중극장 등이 차례로 개관되어 대규모 복합 문화 공연장이 되었다. 1997년에는 공연장 부지에 인근의 부산 시립박물관과 UN공원의 부지가 합쳐져 부산 문화공원이 조성되었다. 대극장 문화회관 극장들 중 가장 먼저 개관했다. 1403석 규모이며, 오케스트라 피트와 승강무대 등을 갖추어 콘서트와 연극, 오페라, 발레 등의 무대 공연을 모두 소화하는 다목적 공연장이다. 중극장 1993년 4월 15일에 개관했으며, 767석의 객석을 갖추고 있다. 무대가 관객석 방향으로 돌출된 반원형으로 설계되어 있으.. 2019. 2. 22.
[해리단길] 합리적인 가격의 일본식 양고기 전문점《라무진》(평점 4.5) 최근 양꼬치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오늘 양꼬치 어때?”는 몇 년 전만 해도 유별나게 들렸으나 요즘은 “삼겹살 먹으러 갈까?”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이한 이야기가 됐다. 중국식 양고기 요리인 양꼬치, 일본식 양고기 요리인 칭기스칸 등 다양한 양고기 요리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2012년 처음 문을 연 일본식 양고기 전문점《라무진》은 현재 87개의 직영·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라무진은 LAMB 의 일본식 표기 ラム(라무) 와 징기스칸의 첫 자 ジン(진)을 따 지어진 이름이며 징기스칸이란 이름은 투구 모양의 불판을 사용하게 되면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투구 모양의 두꺼운 무쇠 팬에 숯불을 피워 양고기와 함께 양파, 대파, 숙주 등 채소를 함께 구워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징키스칸 양갈비가 인기 메뉴이.. 2019. 2. 22.
[범일동맛집] 50년 전통의 손칼국수 맛집《소문난칼국수》(평점 4.0) 부산에는 40 ~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오래된 맛집들이 의외로 많다. 지하철 1호선 범일역 1번출구쪽 조그만 골목길안에 위치한 《소문난칼국수》도 그런 맛집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된다. 요즘 워낙 다양한 종류의 칼국수들이 넘쳐 나지만 이 집의 칼국수는 50년 전통의 손칼국수 맛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집이다. 직접 반죽한 걸쭉한 면발의 손칼국수를 삶은 후 계란을 푼 멸치 육수 국물을 붓고 옛날 방식의 양념장을 얹어 나오는 칼국수는 옛 우리네 향수를 자극하는 그런 맛이다. 물론 세련되거나 화려한 식재료의 칼국수와는 거리가 멀다. 그럼에도 옛날 우리가 집에서 해 먹던 집밥같은 맛을 지닌 이 집 칼국수는 또 다른 의미에서 별미중 하나라 생각된다. 《소문난칼국수》은 오래된 옛 건물에 가게 내부도 투박하다. 세련하.. 2019. 2. 22.
[기장맛집] 전국 최대 규모의 식당 더이스트인부산《일등가 오리불고기》(평점 4.0) 부산 기장에는 가족 외식 장소로 가볼 만한 맛집이 많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기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핫플레이스인 ‘더이스트인부산’은 전국 최대 규모의 식당으로 회자되는 중이다. 복합휴양단지 ‘아난티코브’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사이에 위치한 부산 향토기업 ‘더 이스트 인 부산(THE EAST IN BUSAN)’은 2만3000㎡(약 7000평) 규모의 지상 5층 건물로 지어졌다. 더이스트인부산은 지상 1, 2층을 전부 주차장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3층에는 대게와 랍스터를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기장 올바른 대게 직판장과 대게만찬, 일등가 꼬막갈치가 자리하고 4에는 일등가 오리불고기, 5층에는 옥탑방이 위치한다. 《일등가 오리불고기》는 최고급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 담백하고 건강한 맛을 느.. 2019. 2. 14.
[기장카페] 식후 차와 디저트를 즐기기 좋은 더이스트인부산《옥탑방》(평점 3.5) 부산 기장에는 가족 외식 장소로 가볼 만한 맛집이 많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기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핫플레이스인 ‘더이스트인부산’은 전국 최대 규모의 식당으로 회자되는 중이다. 복합휴양단지 ‘아난티코브’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사이에 위치한 부산 향토기업 ‘더 이스트 인 부산(THE EAST IN BUSAN)’은 2만3000㎡(약 7000평) 규모의 지상 5층 건물로 지어졌다. 더이스트인부산은 지상 1, 2층을 전부 주차장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3층에는 대게와 랍스터를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기장 올바른 대게 직판장과 대게만찬, 일등가 꼬막갈치가 자리하고 4에는 일등가 오리불고기, 5층에는 옥탑방이 위치한다. 이중 5층에 위치한 《옥탑방》은 아래층 대게만찬, 일등가 오리불고기 등에서 .. 2019. 2. 14.
[남포동카페] 전망좋은 루프탑 카페《루프앤드(ROOF AND)》(평점 4.5) 《루프앤드(ROOF AND)》는 남포동 용두산 올라가는 길 입구에 입는 콘트호텔 8층에 위치한 루프탑카페이다. 2017년 9월 시작으로 달콤한 감성이 가득한 《루프앤드(ROOF AND)》는 서울 한남동에 본점이 있으며 부산에는 이곳 과 에 매장이 있다. 일본 긴자에 온 듯한 하얗고 부드러운 감성적인 공간이 돋보이는 《루프앤드(ROOF AND)》이지만 남포점의 경우 콘트호텔 8층 위치한 루프탑 카페여서 전망이 아주 멋지다. 《루프앤드(ROOF AND)》카페 옥상 테라스에 올라서면 남포동 일대 및 용두산 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특히 야경이 아주 멋진 곳이다. 커피값도 합리적이고 분위기도 좋다. 루프앤드(ROOF AND) 내부 모습 하얗고 부드러운 감성적인 공간으로 꾸며져 있고 특히 실내 가든이 가운데 위치.. 2019. 2. 13.
[인천여행] 드넓은 갯벌과 모래해변이 있는《마시안해변(마시란해변)》 《마시안 해변》은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해변으로 갯벌과 모래해변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특이한 해변이다. 물이 빠질 때는 끝없이 펼쳐지는 검은 갯벌과 아이보리빛 모래사장이 공존하는 것을 뚜렷이 볼 수 있다. 해변 주위는 소나무들이 감싸고 있어 다른 해변보다 정취가 있다. 해변 길이가 3㎞가량에 달해 ‘명사십리’로 불리며 용유8경중 제4경에 꼽힌다. 해변 주변으로 잠진도, 무의도, 실미도 등 섬들이 많아 해변을 산책하며 주변 경관을 즐기는 해변트레킹 코스로 좋다. 특히 마시란 해변에서는 한국영화사를 새로 쓰게 만들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실미도'의 촬영배경지인 실미도(實尾島)가 보인다. 해변 모양이 마치 말안장처럼 생겨 ‘마시안’으로 불렸는데 행정구역 공식명칭은 ‘마시란’이다. 물이 빠지면.. 2019. 2. 13.
[인천카페] 용유도 마시안 해변 경치을 보면서 차한잔 《비치하우스》(평점 4.0) 용유도 마시안 해변에 위치하고있는 《비치하우스》 카페는 용유도 해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영화같은 낙조가 일품이라고 하는데 낙조를 이번에 보지를 못했다. 카페 내부 용유도 해변쪽 창들은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 용유도 마시안 해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카페 바깥에 테라스가 있어 좀여름가을에는 밖에 앉아 용유도 마시안 해변을 바라보면서 차를 마실 수 도 있다. 아메리카노 커피가 4,500원으로 가격도 관광지치고는 비싸지 않다. 메뉴도 모두가 사랑할 수 있는 균형이 잘 잡힌 맛있는 블랜드 Kivv커피와 쉐프갖가 직접 만든 특제 브런치 메뉴와 디져트까지 즐길 수 있다. 사실 부산 해운대에 살고 있는 본인 입장에서는 해운대 주변에 멋진 바.. 2019. 2. 13.
[센텀시티맛집] 따끈한 국물이나 집밥이 생각날 때는《안채》(평점 4.5) 《안채》는 부산 해운대구 센텀3로 26 센텀스퀘어에 위치한 한식집이다. 센텀호텔 맞은편, 벡스코 앞에 위치해 있다. 이 집은 원래 추어탕과 별미잡채가 맛있는 음식점으로 알려져 있지만 갈비탕, 한우불고기정식이나 황태진국 등도 맛난 집이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추어탕이나 황태진국이 제격. 그래서 그런지 손님들이 나이대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많다 식당 내부는 넓은 편이며 전통 한옥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테이블도 원목으로 되어 우리네 전통미가 물씬 풍겨난다. 이 메뉴판. 추어탕이 주메뉴이지만 갈비탕, 한우불고기 정식, 황태진국, 돈까스도 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도 별미잡채와 금산인삼튀김도 있다. 가격은 8,000원~13,000원대. 가격대도 합리적이다. 이번엔 추어탕보다 황태진국이 먹고 싶어 황태진국을 주문했.. 2019. 2. 13.
[남해맛집] 소박하지만 맛난 자연산 횟집《선구횟집》(4.5) 《선구횟집》는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1103번길 43-19 정동수산에 위치한 할머니. 할아버지 내외가 운영하는 소박한 횟집이다. 관광객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횟집이지만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이라고 한다. 돔, 도다리, 뽈락 자연산회를 취급하는데 자연산이라서 그런지 (대)100,000 (중) 80,000원 (소) 70,000원으로 가격은 비싼 편이다. 하지만 회 맛은 자연산인데다 현지에서 바로 잡아서 그런지 엄청 싱싱하고 졸깃쫄깃한 것이 맛있다. 모듬회도 있는데 가격은 동일. 나오는 야채나 밑반찬들도 직접 기르신 채소로 만들었다고 한다. 특히 매운탕은 지금껏 먹어본 매운탕중 단연 최고였다. 다만 양념은 옛날식이라 요즘 입맛에 죄금 안 맞을 수 있다. 특히 초장소스는 단 맛이 덜해 요즘 사람들 입맛.. 2019. 2. 13.
[남해여행] 산비탈 계단식 논 아래로 푸른바다가《가천 다랭이마을》 집배원 2만여 명이 진짜 겨울철 여행지로 추천한 명소 100곳을 담은 책 ‘집배원이 전해 드리는 겨울여행’이란 책자 속 여행지 가운데 경남 남해군 가천 다랭이마을이 소개돼 화제이다. 남해군 남면 홍현리에 위치한 가천 다랭이마을은 산비탈을 깎아 만든 계단식 논 아래로 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배 1척이 없는 곳으로 유명한 ‘가천마을’은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해 한 겨울에도 눈 구경하기 어려울 정도로 따뜻하다. 다랭이마을은 옛날 한 농부가 일을 하다가 논을 세어보니 논 한 배미가 모자라 아무리 찾아도 없기에 포기하고 집에 가려고 삿갓을 들었더니 그 밑에 한 배미가 있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의 논들이 한 폭의 수채화 같다. 남해군 12경 중 하나인 다랭이마을은 이러한 사연 외에도 써레질 체험 등 농경.. 2019. 2. 12.
[두바이여행] 선물용으로 딱 좋은 《ALOKOZAY TEA WOODEN BOX》 두바이 여행시 선물용으로 어떤 것을 살까 고민된다면 《ALOKOZAY TEA WOODEN BOX》는 어떨지? 물가가 엄청나게 비싼 두바이에서 실속있으면서 감동을 줄 수 있을 만한 선물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선 《ALOKOZAY TEA WOODEN BOX》는 나무상자로 포장이 되어 있어 굉장히 고급스런 느낌을 준다. 그리고 상자를 열면 여러가지 종류의 허브티, 블랙티, 프루티 티백이 알록달록한 색상별로 들어가 있어 눈이 즐겁다. 거기가 가격도 저렴하다. 아래 사잔으로 보이는 'MEDIUM TEA CHEST - 144 TEA BAGS'이 $37.99(약 43,000원). 세일로 있으니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을 듯하다. 2019. 2. 12.
[해리단길] 요즘 핫하다는 해리단길맛집《해리단거북이》(평점 4.5) 《해리단거북이》는 해운대 해리단길에 위치한 독특한 맛과 독특한 비쥬얼의 퓨전한식점이다. 치즈차돌박이덮밥, 긴사초미소면등이 대표메뉴이며 辛치즈차돌박이덮밥, 辛항정살덮밥, 항정살덮밥 등의 덮밥류와 거북이 샤브국수, 차돌박이 비빔면, 辛주쿠미소면 등의 국수류가 준비되어 있다. 퓨전스타일의 한식 메뉴라 처음에는 일식인지 한식이지 헷갈릴 정로로 비쥬얼이 익숙치 않고 맛도 한식과 일식이 서로 썪여 있어 독특하다. 이러한 독특한 맛과 분위기 때문에 최근 해리단길의 핫한 맛집으로 소문난 것 같다. 해운대 역 4번 출구에서 해운대 반대방향, 즉 옛 해운대역쪽으로 가 철길을 건너면 해리단길 입구로 오커피(O.Coffee), 대각선 건너편으로 양고기 전문점 라무진이 보인다. 이 때 오커피(O.Coffee) 못가 왼편으로 좁.. 2019. 2. 12.
옐로우 스트링 보이스 (Yellow String Boys) [Letter From Yellow String Boys] 옐로우 스트링 보이스 (Yellow String Boys) Letter From Yellow String Boys 모든 음악을 깨우는 봄을 노래하는 Yellow String Boys 브람스, 드보르작 등 여러 유명 클래식뿐만 아니라 Jazz곡 “Fly Me To The Moon”에서부터 만화주제가 “형사가제트” 테마곡과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들을 현악기만으로 독특하고 신선하게 편곡! 무성한 초록과 그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닮은 Yellow String Boys의 상큼한 음반이 이 계절의 느낌을 듬뿍 안고 우리에게 다가왔다. 겨울의 빈자리를 모든 생물이 깨어남으로 대신하는 봄의 느낌을 따뜻하고 표현해 봄의 싱그러움과 생명의 기운을 온 몸 가득 느껴보게 하고 싶었다는 .. 2019. 2. 12.
옐로우 스트링 보이스 (Yellow String Boys) [Letter From Yellow String Boys] 옐로우 스트링 보이스 (Yellow String Boys)Letter From Yellow String Boys 옐로우 스트링 보이즈는 바이올린(이기준), 비올라(이홍우), 첼로(이기석), 콘트라베이스(이건승)으로 구성된 4인조 현악 4중주 팀이며, 클래식 전공 음대 출신들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현악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팀이다. 2집 [Letter from Yellow String Boys] 앨범은 겨울이라는 계절이 가져다 주는 공허함과 외로움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듯한 곡들이 주로 수록되었다. 왠지 모를 쓸쓸함에, 이에 곧 그리움이라는 감정으로 귀결되며 마음 한 켠이 차가워 지는 겨울, 타이틀 곡 [아련]은 아름다웠지만, 하지만 지금은 차갑게 식어버린 기억을 다시금 따뜻한 손길로.. 2019. 2. 12.
리처드 용재 오닐 (Richard Yongjae O'Neill) [The Romantist] 리처드 용재 오닐 (Richard Yongjae O'Neill) The Romantist 리처드 용재 오닐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 리처드 용재 오닐이 연주하는 유키 구라모토 리처드 용재 오닐의 데뷔 10주년, 유키 구라모토의 내한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리처드 용재 오닐이 연주하는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으로 스페셜 앨범 를 발매한다. 화이트데이에 앞서 발매되는 앨범 를 위해 유키 구라모토는 리처드 용재 오닐의 비올라 음색에 가장 잘 어울리는 본인의 음악 10곡을 선곡, 이를 다시 편곡하고 레코딩 연주까지 참여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빠르게 음악에 빠져들게 하는 강렬한 서정성이 있다. 작곡가와 직접 연주할 기회가 흔치 않는데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 행복하다”는 소감.. 2019. 2. 12.
첸 (CHEN) - Make it count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OST) [듣기/MV/가사] 어느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가 완벽주의 변호사를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첫번째 OST가 공개되었다. 모태솔로 한류여신과 연애치 변호사의 좌충우돌 연애기를 달달하게 선사할 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첫번째 OST ‘Make it count’는 EXO의 메인보컬 첸 (CHEN)이 참여하였다. ‘Make it count’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하고 싶다는 달콤한 고백을 담아낸 미디움템포 곡으로, 담백한 편곡에 악기들의 감각적인 연주가 조화를 이루며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아름다운 곡으로 완성되었다. 여기에 EXO 첸의 디테일하고 시원한 가창력이 더해져 계속 듣고 싶게 하는 완벽한 사랑 노래가 완성되었다. time 시간은 기묘한.. 2019. 2. 10.
[상품평] 물끓임과 향긋한 차를 동시에《바스티안 그랜드 무선티포트》(★★★★) 《바스티안 그랜드 무선티포트》은 티메이커와 케틀의 기능을 갖춘 2in1제품으로 물끓임과 티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실속있는 제품이다. 따끈한 차를 마음껏 마실 목적으로 이번에 구입했다. 현재까지 사용해 보니 일단 좋은점은 디자인 및 칼라가 마음에 들다는 것과 5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최대 8시간 보온설정이 가능해 물이나 차를 편하게 끓일 수 있으며 수시로 따뜻한 차를 따라 마실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그리고 무선전기코드받침대라 유선전기주전자에 비해 좀 더 편리하다는 것. 단점이라면 뚜껑부문 손잡이 나사가 헐겁고 잘 풀린다는 것. 스테인레스 차망을 뚜겅을 끼울 때 정확히 끼우기가 조금 힘들다는 것이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홈쇼핑의 경우 1+1 행사로 최저 68,190원에 팔고 있다. 디자인.. 2019. 2. 9.
[리뷰] 새로운 네이버 모바일 사용해 보니..간결하고 편리함 네이버는 기존 버전과 새로운 버전의 네이버 모바일 앱을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듀얼앱' 기능을 iOS 버전에 적용했다고 2월 8일 밝혔다. 네이버앱 iOS 버전을 최신버전(v10.0.0)으로 업데이트한 경우 첫 화면에서 새로운 버전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뜬다. 이 때 새로운 버전의 네이버 모바일을 선택하면 기존 네이버 모바일과는 다른 모바일 화면이 뜬다. 기존 네이버 모바일 화면과는 확연하게 많은 차이가 있는데 우선 홈화면이 간결해서 좋으며 새로운 다양한 기능 및 서비스들이 추가된 점도 긍정적이다. 1. 검색 기능 중심으로 가벼워진 홈 가장 눈에 뛰는 것은 검색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네이버 모바일 홈을 검색창 위주로 가볍게 정리했다는 것이다. 검색어뿐 아니라 URL도 검색창에 입력해 이동할 수 있.. 2019. 2. 9.
로꼬 - 오랜만이야 (Feat. Zion.T) [듣기/MV/가사] 로꼬의 새 앨범 [HELLO]는 2019년 2월 7일 그의 입대와 동시에 발매되는 앨범으로, 당분간 가질 공백기를 이별이 아닌 새로운 만남과 시작이란 의미로 풀어낸 로꼬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메세지가 담겨있다. 타이틀곡 ‘오랜만이야’를 포함하여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는 EP [HELLO]는 프로듀서 GRAY(그레이), GooseBumps(구스범스), WOOGIE(우기), Thurxday(떨스데이), KITSCHES(키치스)가 함께 작업하였으며, 이에 Zion.T(자이언티), 우원재, Paloalto(팔로알토), 이상, pH-1(피에이치원) 등 독보적인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여러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를 채워낸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 ‘오랜만이야 (Feat. Zion.T)’는 로.. 2019. 2. 9.
[센텀시티맛집] 센텀시티몰 4층 일본식 카레우동 전문점《코나야》(평점 4.0) 코나야는 카레우동 전문점이다. 코나야는 1983년 동경의 스가모에서 작은 우동집으로 오픈했다. 최상의 재료와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만든 우동메뉴 중 특제 카레우동을 만들었다. 30년 일본 장인이 직접 만든 전통 베이스 카레 가루에 진한 육수, 그리고 우유를 넣어 부드러우면서 매운맛을 자랑하는 특제 카레 수프와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는 독창적인 수타면으로, 흔히 생각하는 카레우동 맛과는 100% 다르다. 처음 접하면 생소하다고 느끼나 먹을수록 중독성이 있다. 일본인에게 사랑받는 카레우동 전문점으로 현재 도쿄에 5개 매장이 있다. 일본 현지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도 진출해 최고의 카레우동을 선보이고 있ㄴ느데 부산에는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에 매장이 있다. 《코나야》 매장 내부 모습. 메뉴판.. 2019. 2. 8.
설연휴 예상 최대 혼잡 시간대, 4일~6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연인원 4895만명이 대이동하는 설 명절 연휴가 2월 1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동 예상 연인원 가운데 4200만명 가량이 자동차를 이용하는 셈으로, 고속도로 정체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그나마 지난해 이틀에 불과했던 귀성기간은 올해 나흘로 늘어난 만큼 교통량 분산에 따른 소요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분산은 되겠지만 설 하루 전인 2월 4일 08시~15시, 2월 5일 10시~18시 고속도로에서의 귀성전쟁이 극심할 전망이다. 귀경은 5일 11시~18시와 6일 12시~17시 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이란 예측이며 2월 5일 ~ 2월 6일 귀경기간 내내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전국 각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면제 대상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 2019.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