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제9회 부산세계불꽃축제] 불꽃축제 보려온 136만명 인파

想像 2013. 10. 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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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한 '불꽃축제'가 지난 26일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오후 8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열린 불꽃축제에는 시민과 관광객 136만 명(부산시 추산)이 운집, 가을밤 불꽃의 향연을 만끽했다. 136만명이라는 인파의 위력을 이날 실감했는데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는 일찍 서둘지 않는 한 차로 접근하기가 힘들어 걸어서 센텀시티에서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걸어갔다. 수영강변을 따라 많은 관람객들이 걸어 가고 있었다.

가는 길에 본 민락동 어시장 풍경,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하는 것을 아예 포기하고 멀리 광안대교의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이곳에 돗자리를 깔고 앉은 관람객들..

광안리 해수욕장 구변은 이미 인파들로 만원. 사람들 때문에 제대로 이동하기가 힘들 정도.

불꽃축제 시작전 광안리 해수욕장 모래사장 모습.. 사람들이 넓은 백사장을 모두 꽉 채워 여기가 해수욕장 모래사장인지를 알 수 조차 없을 정도. 그런데 중앙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생리현상이 급작스럽게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예 나오고 들어가고가 불가능한 상황인데

모래사장 뒷편도 마찬가지. 사람들로 빼곡.

광안리 해수욕장 뒷편 도로.. 차량 통행이 금지된 것은 당근. 그런데 사람들이 워낙 많아 움직이기조차 힘들다. 인파에 떠밀려 나도 모르게 이동할 정도로.

도로 뒷편 골목까지 사람들로 만원, 잘 보이지도 않는다.

불꽃축제가 끝나고 광안리해수욕장을 빠져 나가는 사람들.. 마치 썰물처럼 빠녀 나간다.

그래도 다행히 사고 없이 제9회 부산세계불꽃축제가 마쳐 다행이다. 아무튼 불꽃놀이 구경보다 사람구경하고 온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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