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2013 해운대모래축제] 영화 속 주인공이 모래로 되살아났다.

想像 2013. 6. 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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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해수욕장인 해운대에서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모래를 소재로 ‘해운대 모래축제’가 화려하게 열렸다. 


2013 모래축제의 테마는 ‘더 시네마-해운대 샌드 스튜디오’. 영화를 주제로 ‘모래를 보고 느끼고 즐기는’ 3개 분야 32개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영화 속 주인공이 모래로 되살아나는 ‘세계모래조각전’. 미국 네덜란드 홍콩 중국 한국 5개국 10명의 샌드아티스트가 백사장을 캔버스 삼아 아이언맨, 스타워즈, 킹콩, 메릴린 먼로, 찰리 채플린 등 영화 주인공을 모래로 재현되었다.

일반인들이 참여하여 모래조각만들기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인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10m 모래언덕에서 보드를 즐기는 '샌드보드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만 했다.

또한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에서는 물싸움으로 푤치는 거리의 난장 체험 프로그램 '너 젖고 나 넞는 물귀신대작전', 다양한 공연과 장르별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지는 거리축제인 '해운대 프린지 페스티벌' 등이 펼쳐졌다.

아래 사진은 해운대 모래축제에서 진행된 블랙 이글스의 축하비행쇼. 해운대 일대를 굉음과 함께 오색으로 수놓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쇼는 해운대 모래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

한편 9일 ‘해운대 모래축제’가 열리고 있는 해운대해수욕장에는 7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지난 7일 개막이후 사흘동안 170만명의 피서객이 해운대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아래사진은 해운대 모래축제가 열리고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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