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마천루, 마린시티 해변가에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이탈리안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베네치아》이다. 그리 크지 않은 레스토랑이지만 넓은 바다와 광안대교, 동백섬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파스타, 피자 등 이탈리안 요리를 같이 즐길 수 있는 멋진 레스토랑이다
아래사진은 베네치아의 모습
베네치아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길.
레스토랑 주변 분위기는 각종 화초와 나무들이 정원처럼 꾸며져 있고 여름철에는 레스토랑이 개방되어져 있어서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바로 앞으로는 시원스런 바다와 광앤대교가 한눈에 들어오고.
가게 내부도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이 집은 파스타, 리조토, 피자 등 이탈리안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데 마린시티에 위치해서 그런지 몰라도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다. 우리는 스프-샐러드-파스타-커피또는차-디저트로 구성된 런치세티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가격은 26,000원. 한끼 점심 값으로 비싸다.
아래사진은 정갈한 테이블 세팅
식전 빵
오늘의 수프
오늘의 샐러드
매콤한 마늘향의 올리브 오일 소스의 링귀니 파스타. 이름과는 달리 별반 맵지 않다. 올리브 오일의 담백한 맛에 마늘이 많이 들어가 마늘향이 많이 나는 파스타이다.
디저트. 떠 먹는 요거트. 상당히 맛있었다.
《베네치아》에 대한 나의 평점은 시설 및 분위기 ★★★★★ 음식맛 ★★★★ 가격 ★★★ 친절도 ★★★★★이다. 음식 가격이 비까 자주는 못가겠지만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한번쯤 분위기 있는 식사를 위해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