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리음악

모차르트 :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K.448 [Alicia de Larrocha · André Previn]

想像 2013. 3. 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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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ia de Larrocha & André Previn, Piano


I. Allegro con spirito 00:00

II. .Andante 08:38

III. Molto Allegro 16:04



우리나라의 《베토벤 바이러스》와 같은 일본의 뮤직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해진 곡이다. 


모차르트의 이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는 1781년 11월경에 작곡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차르트가 이같은 듀오 피아노 곡을 쓰게 된 것은 자신에게서 피아노를 배우고 있던 요제파 아우에른함마라는 여자와 함께 치기위한 이유에서 였다. 이 곡은 1781년 11월 23일 이 여인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그 두사람에 의행 연주되어 좋은 평판을 얻었다고 한다. 곡은 전체적으로 매우 화려하고 다채로운 분위기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제 1악장: Allegro con spirito

소나타 형식의 악장으로 힘차고 활달한 기분으로 감싸여 있다. f 의 유니즌으로 제1주제에 이어 화령한 경과부가 등장하고 나면 제 2피아노에 의한 돌체의 제2주제가 제시된다. 2대의 피아노가 함께 이를 모방적으로 다루고 화려한 경과구로 이어진다.


제 2악장: Andante

소나타 형식의 악장, 먼제 제 1주제가 제 1 피아노의 오른손으로 제시된다. 이것이 경과구를 거쳐 제2주게부로 들어가는데 제1 피아노에 한마디 차이로 제2 피아노가 따라간다. 전개부에서는 새로운 음형이 등장한다. 재현부를 거쳐 아름다운 코다로 악장이 끝난다.


제 3악장: Allegro molto

론도 형식의 악장. 제1 피아노에 의해 제시되는 론도주제가 인상적이다. 화려한 패시지를 끼로 돌연 제2 에피소드가 제 1피아노로 나타나는데 이것이 페르마타로 끝나면 비로소 주제가 나오고 긴 패시지로 옮아가게 된다. 이윽고 긴 코다가 나오면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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