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리음악

바흐 : 《크리스마스》오라토리오 [Sir John Eliot Gardiner][MV]

想像 2012. 12. 2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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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nteverdi Choir and the English Baroque Soloists
Sir John Eliot Gardiner (conductor)

Part I 'For the First Day of Christmas'
Part II 'For the Second Day of Christmas'
Part III 'For the Third Day of Christmas'
Part IV 'For the Feast of the Circumcision'
Part V 'For the First Sunday in the New Year'
Part VI 'For the Feats of Epiphany'


바흐가 Leipzig에서 1733년과 1734년 사이에 써서 1734년에 처음으로 연주한 것으로 기록이 되어있는 이곡은 사실상 오라토리오양식이라고 할수는 없는 작품입니다. 오라토리오는 헨델에 의해서 확립된, 작품 전체가 전체적인 하나의 이야기 또는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 작품은 하나의 이야기로 통일되어있지 않습니다. 물론 마태오복음과 루가복음에 있는 성탄절의 이야기를 주제로 다루지만 다른 오라토리오처럼 곡 전체를 한번에 연주하도록 되어 있지않은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작품 예를 들어 b단조 미사나 다른 칸타타에서 상당곡을 차용하였습니다. 또한 이 곡은 엄밀히 보면 6개의 작은 칸타타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칸타타들은 성탄절 기간동안 나누어서 연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예를들면 첫부분은 성탄일, 즉 12월 25일에 연주되고 마지막 부분은 예수 공현 대축일 (Epiphany), 즉 성탄절로 부터 12일후, 대개는 1월 6일이나 그날에 가장 가까운 주일에 연주됩니다. 

Part 1 - 크리스마스 첫째날 
이것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예배에 불려진 것으로 첫 곡의 대 합창이하 9곡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D장조를 주로 하여,분위기를 밝고 즐거우며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축제적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Part 2. -크리스마스 둘째날 - 
크리스마스 제 2일 (12월 26일)의 예배에 쓰인 것이다. 신포니아 이하 14곡으로 되어 있으며 전곡 가운데 가장 즐겁고 목가적인 부분입니다.

Part 3 - 크리스마스 세째날 -
크리스마스 제 3일 (12월 27일)의 예배를 위한 것으로 13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art 4 - 신년 할례절 - 
전 7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밝은 장조로 되어 있습니다.

Part 5 - 신년 첫 주일 - 
제 5부는 신년 후 첫 번째 일요일 예배를 위한 칸타타로 11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성은 주로 A장조이며. 가사는 마태오복음에 의합니다.

Part 6 - 주님 공현 대축일
그리스도의 공현절 (Epiphany) 축제 즉 동방박사에 의해 예수가 메시야임을 드러낸 일을 기념하는 1월 6일의 예배를 위한 곳으로 11곡으로 되어 있으며 D장조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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