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거창까막국수] 직접 뽑아서 파는 까만 영양국수 전문점

想像 2012. 8. 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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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까막국수》집은 부산에서 까막국수로 입소문을 탄 국수집으로 1979년 문을 열고 3대째 영업중이다. 국수를 직접 뽑는 집은 부산에 이곳밖에 없을 것이다. 까막국수는 밀, 검은콩, 조, 녹두, 메일, 흑미등 6가지 잡곡 사용해 면을 뽑아 만든 이 집만의 특화 국수로 냉면이나 막국수와 비슷하게 시원하게 물국수나 비빔국수로 먹으며 만두를 곁들여도 좋다.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면 될 듯하다. 번화가가 아닌 일반 주택가 한 구석에 있어 조금은 찾기 힘들지만 주차장도 있어 차를 가지고 가도 된다.

이 집 메뉴는 냉면처럼 먹는 까막국수는 5천500원, 막국수처럼 먹근 까막비빔국수가 6,000원, 그리고 영양만점 들깨칼국수는 5,500원이다. 500원만 추가하면 꼽배기로 먹을 수 있다. 같이 먹어도 좋은 감자만두는 2,500원.

흰 국수도 있다. 흰국수의 경우 건조 되어있는 면을 따로 구입할 수 있다. 방문을 해 보면 흰 국수가 국수 건조실에 치렁치렁 널려 있는데 이 집 국수는 직접 뽑은, 햇살 담은 태양국수라 한다. 쫄깃한 면발이 특징.

아래사진은 먼저 나온 감자만두. 크기는 그리 크지 않지만 피가 감자가루로 만들어져 탱글탱글하면서 쫄깃한 것이 식감이 있다.만두 속도 고기와 야채가 꽉 차 있는 것이 맛있다.

냉면같은 까막국수. 그러나 진하면서 담백한 육수의 맛과 면발의 맛이 잘 어울려져 시원하다. 맛은 막국수에 더 가깝다

둘깨까막국수. 들깨의 구수한 맛과 까막국수가 만나 영영만점의 국수로 탄생했다.

비빔까막국수. 까막국수위에 야채를 얹고 비빔 양념장을 얹었는데 비빔냉면이나 비밈밀면과는 달리 너무 맵지도 너무 달지도 않은 덧이 오히려  수수한 맛이라 더 좋은 듯 하다

색다른 영양국수를 생각난다면 이 집을 추천한다. 단지 면 음식치고는 가격이 약간은 센편이기 하나 영양만점 까막국수인 만큼 그냥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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