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부산국제모터쇼] 15만명 관객들 시선을 사로잡은 레이싱걸들

想像 2012. 6. 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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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9일째인 6월 2일, 토요일을 맞아 총 148,091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누적관객수 총 93만여 명을 기록했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모터쇼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를 비롯해 지난 행사 때 참석하지 않았던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포드, 닛산, 벤틀리, 마세라티 등 6개국 22개 회사가 참여했다.

역대 모터쇼보다 자동차 회사들의 전시부스 규모나 디자인이 화려했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는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 수입차들의 거센 공세가 눈에 뛰인다. 수입차 업체들이 선봉장으로 내세운 주력 차종들은 화려한 조명 아래 저마다 자태를 뽐냈다.

아래사진은 토요일 부산국제모터쇼 모습.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관객들로 전시장이 붐볐다.

아래사진들은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한 자동차 회사들의 전시부스 모습이다

그러나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도 소개된 차들이 새로울 것 없어 아쉬웠다. 그래서 그런지 차를 찍은 사진은 몇장되지도 않는다. 대신 멋진 차 옆에 포즈를 취한 레이싱모델들이 시선을 사로 잡을 뿐이다.

유럽이나 북미의 모터쇼에선 레이싱걸이 없다. 이들 모터쇼는 말 그대로 신차들이나 컨셉트카를 소개하는 자리인 반면 국내 모터쇼는 그 나물에 그 밥이다 보니 레이싱걸 보는 즐거움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나. 부산국제모터쇼의 레이싱 걸들을 사진으로 모아 보았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야외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무선조종자동차 경주대회.특히 시범주행을 통해 작은 모형자동차이지만 빠른 속도와 숙련된 조종기술로 멋지게 코너링을 하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본 관람객들은 감탄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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