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

갤럭시S3을 통해 본 향후 스마트폰 기술경쟁

想像 2012. 5. 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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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Digieco 동향보고서에《갤럭시S3을 통해 본 향후 스마트폰 기술경쟁》란 제목의 리포트를 올렸습니다.

1. Issue Summary


■ 삼성전자는 5월 4일 영국 런던 얼스코트(Earls Court)에서 열린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새로운 컨셉트의 스마트폰인 갤럭시S3를 공개했다.
■ '갤럭시S3' 제품의 사양은 알려진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4.8인치 HD 슈퍼아몰레드 액정화면(1280×720)과 쿼드코어 방식 중앙처리장치(CPU),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갖췄다. 크기는 세로 136.6mm, 가로 70.6mm, 두께 8.6mm, 무게는 133g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OS)인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지원한다.

■ 무엇보다 눈에 뛰는 ‘갤럭시S3'의 가장 큰 특징은  얼굴, 눈, 음성, 모션 등 인간의 신체적 특징을 인식해 자동으로 동작하는 인간 중심 사용자환경을 적용해 색다른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갤럭시S3’에는 첨단 무선 충전 기술도 적용했다.


2. Issue Analysis

○ 인감중심 사용자 환경 기술

■ 지난해 10월 5일 애플이 아이폰4S 공개와 함께 음성인식기술인 시리(Siri)를 선보이면서 스마트 폰 시장에서 인간중심의 사용자 환경 구현을 놓고 업체간 기술 경쟁이 치열해 질 것임을 예고했다.

■ 이번 ‘갤럭시S3’는 지금까지 소개된 다양한 UI기술의 ‘종합판’처럼 보인다   스마트 화면유지(Smart Stay)  S 보이스(S Voice)  콜(Direct Call)  알림(Smart Alert)  카메라 신속 실행(Camera Quick Access) 등
■  ‘갤럭시S3’에 맞서 삼성전자 '갤럭시S3'에 맞서 LG전자도 ;음성인식촬영'기능이 탑재된 '옵티머스LTE2'를, 팬택도 대화형 한국어 음성인식 동작 기능 등을 갖춘 LTE 스마트폰 ‘베가레이서2’를 공개했다.
■ 구글도 '마젤(Majel)'이란 코드명으로 애플의 음성 비서 서비스인 '시리(Siri)' 대항마를 개발하고 있다

○ 무선충전기술

■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S3’는 첨단 무선 충전 기술도 제공하고 있는데 전용 무선 충전용 커버를 장착해 별도 출시될 충전 패드에 올려 놓으면, 충전 케이블을 꽂는 번거로움 없이 충전할 수 있다
■ LG전자도 '옵티머스LTE2'에 무선충전방식을 지원함으로써 무선 충전 패드 위에 폰을 올려 놓기만 하면 쉽게 충전할 수 있게 됐다.

3. Commentary

○ 이제 남은 것은 아이폰5이다. 아이폰5는 실체조차 명확하지 않지만 음성인식 `시리` 강화, 디스플레이 크기 확대, 쿼드코어 탑재, 디자인 변화 등이 점쳐진다. 하지만 디자인을 제외하고 H/W스펙에선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미 알려진 수준을 뛰어 넘기는 힘들지 않나 생각된다.
○ 애플이 삼성보다 먼저 인공지능형 음성인식 `시리`를 도입했기 때문에 아이폰5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리`가 기대된다. 한국어 지원 ‘시리’가 아이폰5와 함께 나올 가능성도 높다. 음성 인식외 모션 인식 같은 기능이 탑재될 수도 있다.
○ 또한 애플 역시 공진방식으로 여러대의 모바일기기를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특허로 등록하는 등 관련 특허를 주도적으로 등록하고 있어 무선충전방식 채택 여부도 관심거리이다. 다만 무선충전방식을 도입할 경우 디자인 측면에서제품 두께가 두꺼워질 수 밖에 없어 애플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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