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979년 1월에 태어난 김범수는 숭실대 실용음악과 재학 시절 교수 박선주의 소개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숭실대를 중퇴한 그는 서울예대 실용음악과에 입학했고, 김민우, 조관우 등을 키워낸 히트 작곡가 하광훈으로부터 음악 수업을 받으며 성장했다.
섬세한 바이브레이션과 고저음을 오가는 가창력, 슬픈 가사와 멜로디를 지닌 발라드를 애절하게 구사해내는 김범수는 조성모의 성공 이래 가장 기대되는 남성 발라드 가수이자 그 가능성은 신승훈에 필적할 만한 가수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단 한 가지, 김범수를 외모 콤플렉스를 갖게한 '얼굴없는 가수'로의 활동은 오랜시간 그를 실력에 비해 저평가되게 만들었다.
이런 김범수가 주말 황금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것도 동료 가수들과 겨뤄야 하는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나가수)의 출연을 결정했다는 것은 정말 큰 모험이었다.
김범수가 '나가수'를 통해 도전한 곡들은 민해경 '그대 모습은 장미', 이소라 '제발', 유영진 '그대의 향기', 조관우 '늪', 부활 '네버엔딩 스토리', 남진 '님과 함께', 듀스 '여름 안에서', 김현철&윤상 '사랑하오', 씨엔블루 '외톨이야', 구창모 '희나리', 해바라기 '사랑으로', 변진섭 '홀로된다는 것'까지 12곡이나 된다. 여기에 본인곡을 부른 두 번의 무대까지 합치면 경연은 총 14번을 치렀다.
김범수는 '나가수'에서 2번째 경연 '서로의 노래 바꿔부르기'에서 이소라의 '제발'을 선보이며 자신의 가창력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나갔다.
3번째 경연 '내가 부르고 싶은 남의 노래'에서는 유영진의 '그대의 향기'를, '네티즌 추천곡'에서는 조관우 곡 '늪'의 감성을 최고조로 발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곡 부르기' 주제에서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열창했던 김범수는 청중평가단 추천곡에서 '님과 함께'로 가창력 뿐만 아니라 발라드 가수로서의 한계도 훌쩍 뛰어넘었다.
이후에도 김범수는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에서 듀스의 '여름안에서', 청중 평가단 추천곡에서 김현철,윤상의 '사랑하오', '이 무대에서 도전하고 싶은 노래'에서 씨앤블루의 '외톨이야', 청중평가단 추천곡인 구창모의 '희나리'등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이에 김범수는 7번째 경연에서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로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선정하고, 청중평가단 추천곡인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을 훌륭하게 소화함에 따라 자신의 표현대로 "여한없이" 나가수 무대를 퇴장하게 됐다. 나가수에서 첫번째 경연 '80년대 명곡 부르기'때 부터 출연한 초기 멤버로, 일곱번 생존하면 퇴장하는 자체규정에 따라 '홀로 된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명예졸업하게 됐다.
김범수는 8월 14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여한없이 한판 잘 놀았습니다. 함께 웃고 함께 울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노래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한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얼굴없는 가수'였던 김범수는 '나가수' 출연을 통해 이제 '비주얼 가수'란 타이틀을 달게 되었다. 김범수는 '그대의 향기' 때 모두가 만류한 민소매 가죽 재킷을 걸치고 노래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과감한 변신을 시도, 비주얼 가수로서 이미지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늪'을 부를 때는 고 앙드레김의 의상까지 공수하며 가성의 '늪'을 진성으로 소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했고 '님과 함께'에선 엘비스 프레슬리로 변신해 매니저 박명수, 편곡자 돈스파이크와 함께 신명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이후 '여름안에서' '외톨이야' 등에서도 예상치 못한 변신으로 참가 가수와 청충평가단 모두를 감탄을 금치 못하게 했고 '희나리'를 '나가수' 최초로 일렉트로닉 버전으로 탈바꿔 클럽 무대로 만든 발상의 전환은 다신 못볼 명장면이었다.
한편, 김범수는 박정현과 함께 '나가수'사상 첫 명예졸업자가 됐으며 오는 21일 '나가수'에서 특별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섬세한 바이브레이션과 고저음을 오가는 가창력, 슬픈 가사와 멜로디를 지닌 발라드를 애절하게 구사해내는 김범수는 조성모의 성공 이래 가장 기대되는 남성 발라드 가수이자 그 가능성은 신승훈에 필적할 만한 가수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단 한 가지, 김범수를 외모 콤플렉스를 갖게한 '얼굴없는 가수'로의 활동은 오랜시간 그를 실력에 비해 저평가되게 만들었다.
이런 김범수가 주말 황금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것도 동료 가수들과 겨뤄야 하는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나가수)의 출연을 결정했다는 것은 정말 큰 모험이었다.
김범수가 '나가수'를 통해 도전한 곡들은 민해경 '그대 모습은 장미', 이소라 '제발', 유영진 '그대의 향기', 조관우 '늪', 부활 '네버엔딩 스토리', 남진 '님과 함께', 듀스 '여름 안에서', 김현철&윤상 '사랑하오', 씨엔블루 '외톨이야', 구창모 '희나리', 해바라기 '사랑으로', 변진섭 '홀로된다는 것'까지 12곡이나 된다. 여기에 본인곡을 부른 두 번의 무대까지 합치면 경연은 총 14번을 치렀다.
김범수는 '나가수'에서 2번째 경연 '서로의 노래 바꿔부르기'에서 이소라의 '제발'을 선보이며 자신의 가창력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나갔다.
3번째 경연 '내가 부르고 싶은 남의 노래'에서는 유영진의 '그대의 향기'를, '네티즌 추천곡'에서는 조관우 곡 '늪'의 감성을 최고조로 발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곡 부르기' 주제에서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열창했던 김범수는 청중평가단 추천곡에서 '님과 함께'로 가창력 뿐만 아니라 발라드 가수로서의 한계도 훌쩍 뛰어넘었다.
이후에도 김범수는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에서 듀스의 '여름안에서', 청중 평가단 추천곡에서 김현철,윤상의 '사랑하오', '이 무대에서 도전하고 싶은 노래'에서 씨앤블루의 '외톨이야', 청중평가단 추천곡인 구창모의 '희나리'등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이에 김범수는 7번째 경연에서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로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선정하고, 청중평가단 추천곡인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을 훌륭하게 소화함에 따라 자신의 표현대로 "여한없이" 나가수 무대를 퇴장하게 됐다. 나가수에서 첫번째 경연 '80년대 명곡 부르기'때 부터 출연한 초기 멤버로, 일곱번 생존하면 퇴장하는 자체규정에 따라 '홀로 된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명예졸업하게 됐다.
김범수는 8월 14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여한없이 한판 잘 놀았습니다. 함께 웃고 함께 울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노래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한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얼굴없는 가수'였던 김범수는 '나가수' 출연을 통해 이제 '비주얼 가수'란 타이틀을 달게 되었다. 김범수는 '그대의 향기' 때 모두가 만류한 민소매 가죽 재킷을 걸치고 노래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과감한 변신을 시도, 비주얼 가수로서 이미지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늪'을 부를 때는 고 앙드레김의 의상까지 공수하며 가성의 '늪'을 진성으로 소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했고 '님과 함께'에선 엘비스 프레슬리로 변신해 매니저 박명수, 편곡자 돈스파이크와 함께 신명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이후 '여름안에서' '외톨이야' 등에서도 예상치 못한 변신으로 참가 가수와 청충평가단 모두를 감탄을 금치 못하게 했고 '희나리'를 '나가수' 최초로 일렉트로닉 버전으로 탈바꿔 클럽 무대로 만든 발상의 전환은 다신 못볼 명장면이었다.
한편, 김범수는 박정현과 함께 '나가수'사상 첫 명예졸업자가 됐으며 오는 21일 '나가수'에서 특별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범수의 '나는 가수다' 노래 모음 (도전곡)
| 1. 그대 모습은 장미 (민해경) | |
| 2. 제발 (이소라) | |
| 3. 그대의 향기 (유영진) | |
| 4. 늪 (조관우) | |
| 5. 네버엔딩 스토리 (부활) | |
| 6. 님과 함께 (남진) | |
| 7. 여름 안에서 (듀스) | |
| 8. 사랑하오 (김현철&윤상) | |
| 9. 외톨이야 (씨엔블루) | |
| 10. 희나리 (구창모) | |
| 11. 사랑으로 (해바라기) | |
| 12. 홀로된다는 것 (변진섭) |
김범수의 '나는 가수다' 노래 모음 (본인곡)
| 1. 보고 싶다 | |
| 2. 그런 이유라는걸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