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뭔가 2%가 부족했던《푸드스토리》해운대점

想像 2011. 7. 31. 09:34
반응형
《푸드스토리》는 '고품격 즉석요리 전문 뷔페'를  강조하고 있는 막상 이용을 해보니 고품격 즉석요리 전문점으로는 2%가 부족한 것 같았다.

《푸드스토리》는 해운대점과 서면점 2군데가 있는데 해운대점은 마리나 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 해운대점을 다녀왔다. 

마리나센터 주차장이 넓어 일단 주차하기 편하다. 해운대 일대 뷔페중 가장 주차하기 편한 것 같다. 푸드스토리 내부는 클래식한 레스토랑 분위기 같다. 규모는 토다이 센텀시티점과 비슷한 규모인 듯하다. 가격도 토다이와 비슷하다. 주말/공휴일 기준 33,000원(VAT 포함시 36,3000원)이다.


푸드스토리 내부의 모습..


애피타이저. 3가지 종류의 애피타이저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파티앤플레이와 비슷했다. 접시채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앙증맞게 장식된 요리들이 괜챦았다.


샐러드. 샐러드는 해운대 뷔체중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시저샐러드, 그리스긱 샐러드, 과일샐러드, 호박샐러드 등 종류도 다양하고 샐러드 맛도 훌륭했다. 아래 사진은 종류별로 조금끽 담아본 샐러드 그릇


샐러드와 함께 괜챦았던 코너가 일식 파트. 우선 회의 경우 참치등 재료가 다른 뷔페보다 좋았다. 또한 스시(초밥)이 회전포밥 형태로 서비스 되어 너무 좋았다. 먹고 싶은 스시를 접시채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대계가 조금 빈약, 살이 너무 없었다.


스팀요리. 스프, 만두, 대나무잎으로 싼 찰밥 등이 있었는데 종류나 맛은 그냥 보통.


누들류. 재료를 골라 담아 주면 해물철판볶음을 즉석헤어 요리해 준다. 다만 골라 담을 수 있는 재료 종류가 좀 더 다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광동식 짬뽕은 추천할 만한 메뉴이었으며 잔치국수도 괜챦았지만 모밀국수는 별로였다.


중국식. 튀김, 유산슬, 탕수육, 팔보채 등 대중적인 중국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맛은 그냥 보통.


스테이크 및 스파게티 즉석요리 코너..스테이크 고기는 좋았지만 소스가 약간 싱그웠다. 그래도 스테이크는 그럭저럭 합격점.


한식코너.. 특별히 눈에 뛰는 메뉴는 도가니탕.. 국물맛이 괜챦았다, 뷔체에서 도가니탕 메뉴는 처음 보는 듯, 나머지 요리는 그냥 평범.


아이크스크림. 녹차, 요거트 등등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어 좋았다.


디저트는 토다이와 비슷한 편이었다. 다양한 케익 종류와 빵, 과일, 음료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대체로 합격점. 



토다이와 마찬가지로 커피 등은 바리스타 지금 만들어 준다. 여름철에 맞게 아이스커피도 만들어 준다. 아메리카노, 카페모카, 카푸치노, 카라멜 마키아또 등 원하는 커피종류를 말하면 바로 즉석해서 커피를 내려 만들어 준다. 커피부문은 '푸드스토리'가 해운대 일대 뷔체중 가장 좋은 것 같다.


《푸드스토리 해운대점》에 대한 나의 평점은 분위기 ★★★★ 맛 ★★★ 가격 ★★★ 서비스 ★★★★ 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