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걷는 밤의 산책로《수영강변 산책로》

想像 2011. 6.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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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고 햇살도 점점 따가워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한낮에 산책을 하려고 하니 뜨거운 열기와 자외선 등이 걱정돼 산책나서기가 두려워진다.

이럴때는 밤에 산책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밤 산책로 중에서 가장 괜챦은 곳중 하나가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수영구 민락수변공원까지 《수영강변 산책로》이다. 목재데크로 만들어진 산책로가 잘 가꾸어져 있어 부담없이 걸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고층빌딩의 불빛이 수영강에 반사되어 비치는 아름다운 야경이 정말 멋있어 금상첨화이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수영강변 산책로》을 걸었다. 시원한 바닷바람탓에 더위를 느낄 수 없었으며 상쾌한 기분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아래사진은 산책중 찍어본 산책로 주변의 야경모습이다

출발점이었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야경모습이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시작해 APEC나루공원으로 해서 수영2교를 건너 민락동쪽 강변 산책로를 따라 민락수변공원까지 걸어 내려가면 된다.


수영2교 위에서 바라다 본 야경이다.


아래사진은 민락동쪽 수영강변 산책로에서 찍은 센텀시티 야경이다


산책로 옆에는 이처럼 예쁜 커피숍도 있다


산책로를 걸으면서 찍은 센텀시티쪽 야경인데 야경이 정말 멋지다.


광안대교의 모습이다. 멀리 마린시티가 보이나 아직 공사중이라 어둡다.  공사가 끝나고 입주가 완료되면 야경이 한층 더 황홀해질 것 같다.


목재데크로 만들어진 수영강변 산책로의 종점부. 왼쪽으로는 자전거길이 오른쪽으로 산책로가 이루어져 있다. 중간중간 예쁜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어 걷기에 편하다.


산책로가 끝나는 곳은 민락수변공원으로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민락수변공원에서 산책을 멈추기 싫어시다면 좀 더 걸어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가도 된다. 앞으로 점점 더위가 기승을 부릴텐테. 여름밤 산책코스로 아주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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