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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산대공원 장미축제》의 매혹적인 장미 사진

想像 2011. 6. 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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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울산대공원에 ‘6월의 장미’가 만발했다. 울산시는 SK에너지㈜와 함께 3일부터 9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제6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기간동안은 입장료도 무료다. 울산 대공원 장미원은 총 3만4379㎡에 아이스버그 등 93종(1만7704본)의 장미가 심어져 있다. 공간은 장미광장, 예술 속의 장미원, 이벤트 마당(탄생의 정원, 비너스 가든, 자이라 가든) 등으로 꾸몄다.

울산대공원 장미원은 수만 송이의 장미들이 서로 경쟁이나 하듯 초여름 햇살보다 눈부신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그 모습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매혹적인 진향 향기는 감동 그 자체다. 이번 주말 일상의 짐을 잠시 벗어 놓고 울산대공원에서 장미의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 속에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서 만난 각가지 장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자르딘 드 프랑스>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프랑스 귀족들의 의상을 연상시킨다.


<녹아웃> 섹시하고 농엽한 느낌의 장미이다.


<아이스버그> 순백색으로  '순수한 소녀'같은 느낌을 주는 장미이다


<와라비우타> 이름이 좀 어려운데 연한 핑크색의 장미이다

<?> 작은 관목형태의 장미이다. 귀엽고 앙증맞은 어린 소녀 같은 이미지의 장미이다.


<토키메키> 일본에서 육성한 종답게 일본 냄새가 나는 진분홍색의 장미이다.


<마갈라> 화려한 장식에 풍성한 느낌의 바로크시대 프랑스 귀족의 의상을 연상키는 핑크색 장미이다


<프린세스 아이코> 이름그대로 단아한 공주의 느낌이 나는 장미이다.


<프로이트> 오렌지색과 진홍색이 섞여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장미이다


<람피온> 혈홍색의 장미이다

<니콜로 파가니니> 진홍색의 장미이다

<찰스톤> 보석 같은 느낌을 주는 매혹적인 장미이다

<잉글릿 웨이블> 독일품종답게 수수하면서도 품위가 있는 장미이다.

<골드셔츠> 이름 그대로 연노랑색 장미이다


<골드 바니> 이름 그대로 노랑색의 정말 아름다운 장미꽃이다

<프라그란트 아프리코트> 살구색의 장미이다. 이름 그대로 향기가 아주 좋은 장미이다


<가자쿠루마> 난장이같이 앙증맞은 작은 장미들이다

 


<쥬빌레 듀 프린스 드 모나코> 흰색과 분홍색이 교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귀티나는 장미이다. 모나코  왕자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장미이다

<프로신 82> 옅은 오렌지색의 장미꽃이다

<마르코폴로> 노랑색의 장미꽃. 꽃이 크고 화려하다


<썸머 레이디> 이름 그대로 여름의 정염을 간직한 듯 한 장미이다.


<디저트피스> 장미꽃 색깔이 너무나 오묘한. 오렌지색과 진홍색이 썩여 있는 장미이다


<유메> 옅은 오렌지섹의 장미이다


<?> 우리가 늘 보는 장미에 가장 가까워 보이는 핑크색 예쁜 장미이다


<로라> 이름처럼 예쁜 주홍색 장미이다

<자르딘 드 프랑스> '프랑스의 정원'이라는 이름 뜻 그대로 정말 예쁘고 색깔도 너무 화사한 장미이다

<?> 정열적인 진홍색 장미이다

<바닐라 퍼퓸> 크림 베이지 색깔의 우아한 장미이다


<마담 하이드> 하얀색 꽃봉우리에 핑크색을 살짝 머금은 모양이 너무나 멋진 장미이다


<실루엣> 하얀 웨딩 드레스 같은 느낌의 장미이다


<아스피린 로즈> 왜 아스피린 로즈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얀색 작은 꽃 망울이 앙증맞다


<그라프레너트> 진홍핵의 정열적인 느낌의 장미이다. 스페인의 탱고를 연상시키는 장미이다

<미사유키> 하얀순백색의 우아한 장미이다


<블루라이트> 연보라색 색깔이 너무나 환상적인 장미이다

<?> 영화 황후화를 연상시키는 화려하면서도 호화스러운 장미이다


<덩쿨 장미> 장미 담장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덩쿨 장미의 일종.


울산대공원 장미원의 장미축제는 정말 다양한 품종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장미 품종들이 많고 그 화려한 자태에 감탄을 연발하게 된다. 정말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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