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남원시내에 위치한 종합관광위락단지《남원관광단지》

88 올림픽 고속도로의 개통을 계기로 경주 보문단지와 제주 중문단지에 견줄만한 관광도시의 틀을 갖추고자 추진한 것이 남원관광단지이다. 남원시는 광한루원 앞으로 흐르는 요천 건너 어현동의 산허리를 깎아 40여만평의 터에 남원의 전통을 되살리고 광한루와 만인의총, 황산대첩비지, 실상사, 지리산 그리고 구례 화엄사, 덕유산 등을 연계하는 관광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남원관광단지를 조성했다고 한다

현재 국립민속국악원과 춘향문화예술회관, 춘향테마파크, 향토박물관을 비롯하여 위락시설, 남원랜드, 숙박업소,전문 음식점, 전망대 등의 시설 등이 들어서 있고 바로 앞 요천수에는 고무댐을 만들어 조성한 수상유원지와 함께 훌륭한 관광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남원관광지와 광한루원을 연결하는 승월교는 마치 은하수를 건너는 오작교를 연상시킨다. 승월교 앞에는 승월대 인공폭포가 조성되어 있다. 남원관광단지내 춘향테마파크는 임권택감독이 만든 영화 '춘향전'의 촬영세트를 활용해 만든 테마파크로 춘향전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남의장, 맹약의장, 사랑.이별의 장, 시련 축제의 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 사진은 남원관광단지 입구격인 "춘향촌"이란 현판이 내걸려 있는 정문의 모습이다

남원관광단지안에는 국립민속국악원과 춘향문화예술회관, 그리고 각종 음식점과 숙박업소, 놀이기구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는 남원랜드등이 위치해 있다.

남원관광단지와 광한루원을 잇는 승월교의 모습이다. 오작교를 연상시킨다

승월교 바로 앞에 있는 승월대 인공폭포의 모습..

 

아래 사진은 춘향테마파크의 모습. 임권택감독이 만든 영화 '춘향전'의 촬영세트를 활용해 만든 테마파크로 춘향전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남의장, 맹약의장, 사랑.이별의 장, 시련 축제의 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남원관광단지내에는 야러가지 볼거리도 많은데 아래 사진은 그중 하나인 조각공원..

남원시의 포부와는 달리 경주 보문단지와 제주 중문단지에 비해서는 규모고 작도 볼거리도 작지만 남원의 제일명소인 광한루원을 들린 김에 가볼만한 그런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