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想像이 말하는 想像

想像 2011. 4. 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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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활동을 한지 3년 8개월이 지났지만 딱 한번을 제외하고는 제 개인사에 대한 이야기를 올린 적은 없습니다

블로거 방문자수 10,000,000명 돌파를 기념하여 想像이 말하는 想像를 Q&A 형태로 공개합니다.

먼저의 최근의 저의 모습부터 공개합니다 ㅋㅋ. 실물을 보시면 실망하실 듯 해서 스케치로 공개합니다.


다음은 그동안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분들이 제 개인에 대해 질의하신 부분들을 Q&A형태도 정리해 제 자신을 소개합니다

1. 부산관련 글들을 많이 올리는 사시는 곳이 부산인가요?

맞습니다. 현재 부산에서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 이사해서 부산 해운대구에 살고 있습니다. 태어난 곳도 부산입니다. 부산서 고등학교까지 나왔고 대학교부터는 서울서 생활앴으며 결혼도 서울서 했습니다. 부산에 컴백한지는 10년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 부산은 제 고향이자 현재 살고 있는 곳입니다

2. 클래식 음악을 전문적으로 올리시는데 음악전공하시거나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하시나요?

대답은 'No'입니다. 저의 대학교때 전공은 경영학입니다. 대학원때 전공은 경영학중 국제경영과 경영전략을 전공했습니다. 음악에 대해선 일면식 공부도 못한 사람입니다. 다만 고등학교부터 클래식 음악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음악활동을 조금 했습니다. 대학시절 틈틈히 시간이 나면 학생회관안에 있던 음악감상실에서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던 것이 클래식과의 인연이 깊어지게 된 계기가 된 같습니다. 졸업후에도 음악관련 일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대기업에 일할때도 기획부서에 일했고 벤처기업을 할때도 마찬가지고 지금 하고 있는 일도 IT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3. 블로그 활동을 매우 열심히 하는데 대외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이신가요?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하지만 제 블로그의 내용과 관련된 대외활동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업무상 대외활동은 많은 편입니다. 유명인물도 아니고요. 사실 친구들중에는 꽤 유명한 인물도 많죠, 그래서 온라인에서는 친구들보다 제가 더 유명한 것 같다는 식의 자조섞인 위안을 스스로 하기도 합니다 ㅎㅎㅎ

4. 이렇게 많은 글들을 어떻게 올리시나요?

저도 궁금합니다. 비법은 간단합니다.  클래식음악 관련 정보들은 거의 5여년 동안 모아온 자료들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여행, 맛집 글들은 제가 가보고 제가 먹는 것들을 있는 그대로 틈나는 대로 올립니다. 그러다 보니 재미있는 일도 있습니다. 요즈음 새로운 음식점에 식사를 하려 가게 되면 제가 아이폰4나 카메라를 들면 모두들 제가 음식들을 다 촬영할 때까지는 식사를 하지 않습니다. 간혹 제가 촬영을 하지 않으면 '사진 안찍으세요?"라는 반문이 돌아옵니다. 원래 여행과 맛집 탐방이 취미입니다 ^^ IT관련 글들은 제 직업입니다. 수많은 IT관련 정보들을 매일 접하죠.. 대부분은 일반분들이 재미없어 하는 내용들이라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만 글로 올리고 있습니다. 사실 IT관련 글들을 올리면서 저역시 많이 배우고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도 얻습니다. 이런 자료들 때문에 최근에는 모바일 관련 강의도 한적 있습니다^^

5. 하루에 블로그 활동에 얼마나 투자를 하시나요?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본업에 열심히 일해야 하죠.. 따라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글을 올립니다. 어느 날은 너무 바빠 글을 못 올리는 날도 있고 어느날은 하루종일 글을 올리기도 합니다. 보통 하루에 2-3시간은 투자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활동이 제2의 직업(?)이 되다보니 남들 다 하는 골프나 심지어 스크린 골프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술도 잘 못 마시고요.(주위에 저 술 못한 것로 소문나 있거든요, 제가 그리 만든 탓도 있지만). 아니 골프 같은데 관심이 없고 술도 안 좋아 하다보니 블로그 활동에 열심일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행이나 놀려다는 것, 맛집 찾아다니는 것, 쇼핑하는 것, 영화보는 것 등은 아주 좋아합니다. 안 그러면 여행이나 맛집 글들을 이렇게 올리지 못했겠죠

6.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어떤 분은 블로그 활동을 제가 열심히 해서 그런지 제 나이보다 젊은 분인 줄 아시더라고요. 전 1965년생입니다. 올해로 만 46세인 셈이죠. 그런데 나이 먹는 것을 무지 싫어합니다. 나이 생각 잘 안합니다. 그냥 젊게 사고하고 젊게 사는 것을 좋아합니다. 한번씩 와이프로 부터 나이 안어울리게 옷을 입는다고 핀잔을 많이 듣습니다.


혹시 위 내용말고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질문해 주시면 답변해 드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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