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한 맛 《봉추찜닭》센텀점

想像 2011. 3. 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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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혜화동에 깔끔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모던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는데 이름하여 '안동찜닭'입니다. 그 뒤에 '안동찜닭'은 경상북도 안동의 시장골목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찜닭을 현대화해 선보임으로서 전국에 찜닭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그뒤 '안동찜닭'은 '봉추찜닭'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찜닭이라는 단일품목, 단일 아이템에 동치미 반찬 1종류하는 심플한 메뉴구성, 차분한 젠스타일의 인테리어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봉추찜닭'이 센텀시티에도 생겼는에 센텀시티내 SH밸리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른 '봉추찜닭'집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이면서도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좋습니다.


이집 메뉴는 봉추찜닭 한가지뿐입니다. 가격은 대(4-5인) 35,000원 중(3인) 24,000원 소(2인) 18,000원입니다. 주문시 덜매운 맛, 보통맛, 매운맛 등으로 개인 취향에 따라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공기밥 1,000원은 별도입니다.

아래 사진은 중(3인) 24,000원 봉추찜닭(보통맛)인데 3인용이라고는 하지만 4인은 충분히 먹을 수 있을만큼 양이 많습니다. 달짝지근하면서도 고추의 매콤한 맛이 살아 있는 봉추찜닭은 그래서 별식으로 괜챦습니다.


아래사진은  대(4-5인) 35,000원입니다. 5인용으로 적합합니다. 4인이 먹으면 보통사람같으면 다 못 먹습니다. 4인이 식사할 것 같으면 (대식가가 아니면) 중을 주문하시면 딱 맞을 듯합니다.


봉추찜닭 센텀점에 대한 나의 평가는 분위기 ★★★★ 가격 ★★★★ 맛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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