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9월 해운대 앞바다에서 모터보트 타는 사람들

想像 2010. 9. 2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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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일대에는 주말이면 요트,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윈드서핑 등을 해양레저스포츠를 타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아직은 동호회회원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지만 내년부터 2005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 해운대 동백섬 일대에서 요트와 모터보트 등 해양레저스포츠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운대 동백섬 주차장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클럽하우스와 61척의 보트를 댈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시설을 건립하는 데 내년 초 이 이설이 준공되면 요트,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윈드서핑, 파라세일링, 바나나보트 등 6종류의 해양레저기구를 해운대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손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된다.

아래사진은 9월 중순임에도 해운대 앞바다에서 모터보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청사포에서 찍은 사진이다. 여름 늦더위가 계속되어서 그런지 하얀 포멀을 일으키면서 바다를 질주하는 모터보터를 보고 있으니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보는 사람도 이러니 타는 사람들은 어떨까?

해운대에서 요트를 타 본적은 있지만 아직 모터보터를 즐겨보지는 못했다. 내년 해양레저스포츠시설이 준공되면 꼭 한번 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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