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남아공월드컵,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想像 2010. 6. 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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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붉은 색으로 대한민국이 하나되던 그 감동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다시한번 대한민국이 붉은색으로 하나될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남아공 월드컵  2010 D-6일
 
6일후인 6월11일 남아공 월드컵 2010 그 뜨거운 축제가 마침내 개막된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바라며 다시한번 2002년의 그 감동을 국민들에게 선사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6월 12일(토) 20:30에는 그리스와 첫번째 경기를
6월 17일(목) 20:30에는 아르헨티나와 2번째 경기를
6월 23일(수) 03:30에는 나이지리아와의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B조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다행히 그리스와 아르헨티나전은 저녁시간대라 경기를 보면서 응원하기 딱 좋다.
6월 23일은 한밤중에 경기가 펼쳐지지만 하루정도 밤새고 회사서 졸아도 설마 누가 뭐라 하겠나^^

서서히 월드컵 열기가 느껴지는 가운데 우연찮게 발견하게 된 이벤트 하나


선착순 올더레즈 월드컵 티셔츠를 준다고 한다.

2002년 산 붉은 악마 티셔츠가 아직 옷장안에 있지만 이제는 너무 오래된 것 같아 이번 월드컵때에는 입기가 좀 그랬는데

너무 반가운 소식이라 바로 응모.. 다행히 아직 선착순 마감이 안된 것 같다.

그뒤 일주일이 지나고 가족끼리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놀려갔다 집에 돌아오니 택배가 하나 와있다.

인터넷쇼핑몰에서 주문한 것 없는데.. 뜯어 보니 붉은 색 올더레즈 월드컵 티셔츠!

ALL the Reds 캠페인은

한국 국가 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K리그 서포터즈 연합이 진행하는 캠페인인데 패션그룹형지가 후원을 한다고 한다

제품을 자세히 보니 패션그룹형지에서 만든 제품이다


아무튼 올더레즈 월드컵 티셔츠를 공짜로 얻고보니 (역시 사람은 공짜에 약한가 보다)




바로 입어 봤다. 기념사진도 한장.. 그런데 선글라스까지 끼고 영 이상..ㅋㅋ

다시 찍을까

뽀샵처리할까 하다 포기..

사실 원래 옷걸이가 시원챦기도 하지만 라운드 티가 별로 안 어울려 주로 칼라 있는 티셔츠를 즐겨 입는 나

그래도 월드컵만큼은 예외로 라운드 티를 입기로 한다.


옷을 이리저리 관찰 분석해 본결과 제품도 괜챦다. 와이프 왈 쿨맥스네..
쿨맥스 제품치고는 가격도 정직한 편이다 19,900원

2002년 길거리에서 10,000원 주고 급히 샀던 붉은 악마 티셔츠에 비하면  귀족인 듯



아무튼 지금 바램은

대한민국 대표팀들이 16강, 8강, 4강에 진출해

이 티셔츠를 땀냄새 풀풀 나도록 이번 여름에 많이 좀 입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대~한민국. 오! 필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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