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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향해 부산항을 출발하다

想像 2009. 5. 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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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향해 부산항을 출발하다

마침내 팬스타 페리가 출발합니다. 2번째로 팬스타 페리를 타고 부산항을 벗어나기 까지 부산항의 색다른 풍경들을 찍어 올려 봅니다.

출발을 알리는 기적 소리와 함께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출발하면서 바라본 국제여객터미널과 용두산공원일대, 부산대교의 모습입니다

 
국제여객터미널에서부터 부산북항 방파제를 벗어나기까지 왼쪽으로 부산제1,2,3,4,5부두,
감만부두,신선대부두 등 컨테이너 터미널이 연속해서 보입니다.
컨테이너 실고 내리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데 배를 탁 여행할 때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부산항과 외해(대한해협)을 구분짓는 북항 방파제가 가까워지면서 뒤로 돌아다 보면 부산의 모습이 풀 삿으로 잡힙니다.(출발당일 시계가 선명하지 않은데다 역광이라 좋은 사진은 못 찍었네요)


오른쪽으로는 영도가 계속 보이는 데 아래 사진은 한국해양대학교와 조도의 모습입니다.
멀리 보이는 뒷산이 바로 유명한 태종대입니다



부산항 내항과 외해(대한해협) 바다를 구분짓는 북항 방파제의 모습입니다.
아래 방파제는 조도와 연결되어 있는 오른쪽 방파제 모습니다



북항 방파제를 벗어나자 마자 보이는 오륙도와
SKView 아파트(절벽위에 있는 아파트), 해운대 일대(뒤에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해운대)의 모습입니다



이제 부산항을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이제 대마도를 제외하고는
부산 → 시모노세키끼지는 푸른 바다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오직 푸른 포말과 함쎄 끝없이 펼펴지는 수평선만이 벗이 되어줍니다.
이때쯤 갑판에 나와 있던 승객들은  하나둘씩 객실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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