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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우마이미세 해운대본점 : 해리단길 함박정식 맛집 (평점 4.5)

想像 2024. 4. 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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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이미세 해운대본점
해리단길 함박정식 맛집


우마이미세는 일본 전통 함박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맛있는 가게’라는 뜻을 지녔다. 군더더기 없이 맛에만 집중하겠다는 브랜드 네임처럼 판매하는 메뉴도 '함박정식'과 '매운고추함박정식' 2종류뿐이다.매장 중앙에 있는 그릴에서 구워진 함박을 손님의 식사 속도에 맞추어 하나씩 개인 석쇠에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부산 해리단길 해운대본점 및 서면점이 성업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김해점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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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이미세 해운대본점 모습

 


우마이미세 해운대본점 내부 모습. 오픈 키친 형태로 주방을 둘러싸고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그 이유중 하나는  매장 중앙에 있는 그릴에서 구워진 함박을 손님의 식사 속도에 맞추어 하나씩 개인 석쇠에 제공하기 편한 구조이기 때문인 듯하다. 혼밥하기도 좋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는데 함박정식 (1인) 15,000원,  매운고추함박정식 16,500원 2종류가 있다. 함박정식은 함박 3개+쌀밥+장국+날계란+무생채+소스 제공 (밥, 장국, 날계란은 무제한제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박 3개는 한꺼번에 주는 것이 아니라 손님의 먹는 속도에 따라 하나씩 개인 석쇠에 올려준다.

 

 

테이블에 앉으면 왼편엔 6가지 고기에 곁들여 먹는  소스와 오른편에 무생채와 피클이 준비되어 있다

 

 

가게 한편에는 생계란이 따로 준비되어 있는데 생계란을 가져다 달걀노른자만 분리한후 쯔유소스와 땡초간장소스를 같이 결들여 밥에 비벼 먹으면 맛있다.

 

 

장국은 일본식 된장과 한국식 된장을 반반씩 썪어 만들어 다고 하는데 그래서 일본식 장국보다는 좀 더 짜고 진한 맛이다.

 

 

마침내 나온 함박. 보통의 함박스테이크 모양이라기 보다 미트볼에 더 가까운 모양새.  속이 꽉차 있고 숯불향이 나는것이 맛있다. 와사비를 조금 올려 먹으니 더 맛깔난다. 함박은 하나씩 세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나온다. 함박 하나을 다 먹을 즈음 새로이 함박 하나가 개인석쇠에 새로 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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