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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라비꽁띠뉴 : 마린시티의 유러피안 캐주얼 레스토랑 (평점 4.0)

想像 2024. 4.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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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꽁띠뉴
마린시티의 유러피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비꽁띠뉴는 유럽을 담은 빈티지한 공간에서 캐주얼하게 유럽 정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유러피안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낮에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유럽의 분위기를, 밤에는 엔틱한 분위기와 올드 재즈, 그리고 와인 및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가게 분위기나 그릇 등은 유럽 느낌에 온 듯한 느낌이 나  좋으나 음식은 가성비로 따지면 별로였다

 

 

 

라비꽁띠뉴 외관

 

 

라비꽁띠뉴의 내부 모습.  유럽풍의 빈티지한 인테리어이다. 분위기가 괜챦아서 그런지  손님들 대부분이 중년 여성층이라는 것.

 

 

올리브 오일병, 와인 병, 와인잔, 바게트 빵 장식 등이 유럽 느낌을 물신 나게 한다.

 

 

테이블 세팅이나 그릇들도 유럽풍의 앤틱한 느낌이다. 특히 그릇들이 참 예쁘다.

 

 

메뉴판 표지도 유럽 느낌. 파스타, 뇨끼, 리조또, 피자등을 판매하며 시간대별로 브런치(09:00 ~ 15:30), 디너 (17:00 ~ 21:00),  사이드(17:00 ~ 21:00) 메뉴도 있다. 가격대는 싼편은 아니다. 

 

 

우리가 브런치 메뉴 3종을 모두 주문했는데 엘.플래터 (22,000원), 데일리 스프 (9,500원), 카이막 플래터 (13,000원).  엘.플래터는 오믈렛, 샐러드, 구운버섯, 소시지, 브레드 & 버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솔직히 22,000원이랑 가격에 비해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다른 브런치 맛집보다 뭔가 빈약하다.

 

 

데일리 스프 (9,500원). 스프 맛은 괜챦았다. 스프에 찍어 먹을 수 있는 빵도 같이 나와 좋다

 

 

카이막 플래터 (13,000원). 이 또한 가격대비 별로였다. 튀르키예 음식으로, 우유의 지방을 굳혀 크림처럼 만든 카이막(Kaymak)도 카이막인지 부라타 치즈인지 정체불명? 별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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