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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프루터리포레스트 : 분위기 있는 달맞이고개 숲속 카페 (평점 4.2)

想像 2023. 11. 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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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터리포레스트
분위기 있는 달맞이고개 숲속 카페


'프루터리포레스트'는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491 달맞이고개 숲속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이 굉장히 넓은 편으로 숲속에 위치해 달맞이 고개 일대의 자연을 즐기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도심속 허파와 같은 전원카페이다.  

 

송정해수욕장에서 달맞이고개로 올라가는 초입 오른 편 산길로 들어가면 바로 나온다. 예쁜 대문을 들어서면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넓은 마당이 나오고 울창찬 숲으로 둘러싸인 야외테이블, 그리고 마당 중앙의 정겨운 그네가 방문객을 받겨준다.

 

본관은 1층과 2층(루프탑)으로 되어 있는데 주문은 1층에서 하면 된다. 매장은 긴 직사각형 모양으로 창가쪽 테이블은 통창을 통해 달맞이고개 일대 숲을 바라볼 수 있도록 밖을 향해 일렬로 놓여져 있다. 매장 곳곳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연출하고 있었다.

 

메뉴는 이 집 시그니처 대표메뉴인 프루터리의 대표 캐릭터들로 만들어진 폭신한 팬케이크에 신선한 과일과 부드러운 크림을 얹은 프루츠베이비카스테라(15,000원), 건강한 과일을 가장 신선하게 콜드프레스방식으로 추출한 프루터리 콜드프레스쥬스 (9,000원) 등이 있으며 아메리카노 커피는 6,000원으로 가격이 비싼 편이다.

 

 

 

 

 

 

프루터리포레스트 대문
프루터리포레스트는 본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면적이 꽤 넓다.
프루터리포레스트 본관 모습
숲속 야외 테이블.. 노란 은행나무가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분위기 있는 숲길
마당 한가운데 있는 나무 그네

본관 야외 테라스
본관 입구 산타크로스 장식
1층 내부 모습
창가 테이블에 앉으면 달맞이고개 일대 숲이 한눈에 보인다.
실내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2층 루프탑에 올라가면 탁트인 달맞이고개 일대 숲이 한눈에 들어온다
1층 주문대
카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양한 과일들이 진열되어 있는게 특징
주문을 하면 진동벨이 아닌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오는 것도 특이했다.
우리가 주문해 먹은 프루츠베이비카스테라(15,000원), 프루터리 콜드프레스쥬스 (9,000원), 아메리카노 (6,000원)
프루터리의 대표 캐릭터들로 만들어진 폭신한 팬케이크에 신선한 과일과 부드러운 크림을 얹은 프루츠베이비카스테라(15,000원)

 

 

아주 인테리어가 멋지거나 커피, 디저트가 훌륭한 곳은 아니지만  해운대 도심속 숲속 카페여서 달맞이고개 일대 숲을 바라보면서 차마시는 분위기도 나름 괜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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