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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아덴블랑제리 안락점 : 분위기 괜챦은 데일리 베이커리 카페 (평점 4.0)

想像 2023. 11. 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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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블랑제리는 베이커리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덴블랑제리의 베이커리는 프랑스 명가 ‘에쉬레’ 버터와 명품 버터등을 사용하는게 특징. 

 

아덴블랑제리는 프랜차이즈로 동래구 안락동 수영강변에도 있는데 '아덴블랑제리 안락점'이 그곳.  수영강변의 아파트와 도시고속도로가 보이는 의외의 장소지만 동네에서 적당한 거리에 나름의 자연이 보이는 뷰가 있어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주차장도 넓고 매장도 넓으며 층고가 높아서 대화하기 좋다. 맛있고 다양한 베이커리류와 커피, 음료류를 적당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아덴블랑제리의 베이커리라 일정한 수준의 맛도 보장된다. 

 

 

아덴블랑제리 안락점 센텀SK뷰 아파트가 있는 수영강변에 위치해 있다. 주변 분위기로 봐서는 카페가 있을만한 곳이 아닌데 의외로 넓직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주차장이 넓은 게 마음에 든다.  아덴블랑제리 안락점은 수영강변쪽으로 작지만 예쁜 정원과 연못을 꾸며 놓아 실내에서도 자연이 보이는 뷰를 느낄 수 있게 해 놓았다.

 

 

1층에는 주문대와 베이커리류를 진열해 놓고 파는 코너가 있고 수영강변을 바라보면서 커피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다. 수영강변쪽이 통유리를 되어 있어 커피와 음료를 마시면서 바깥으로 아덴블랑제리 안락점의 가든이나 수영강변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좋다. 다만 바로 앞으로 도시고속도로가 지나가 조금 산만한 느낌은 있다. 

 

 

2층도 비슷한 구조이다. 소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이 다른 점

 

 

 

이 카페에서 가장 뷰가 멋진 곳은 바로 루프탑. 루프탑은 예쁜 꽃들과 함께 정원처럼 잘 가꾸어져 있는데 차양막아래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들도 놓아져 있다.

 

 

 

루프탑에서 보면 수영강변 일대 아파트들과 수영강변 산책로가 한눈에 들어온다.

 

 

 

메뉴판. 아메리카노가  3,800원인데 커피와 음료 가격이 싸게 느껴진다. 요즘 커피값이 하도 비싸서^^

 

 

다양한 베이커리류도 판매한다. 베이커리류 가격도 합리적인 수준.

 

 

 

가격이 합리적이면서 분위기도 나름 괜챦아 만족스러운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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