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카페리뷰

[경주] 엘로우(LLOW) : 보문호 뷰가 멋진 한옥 + 현대식 카페

想像 2023. 9. 20. 15:11
반응형

 

엘로우(LLOW)는 경주 보문단지 보문호 순환도로변에 위치한 카페이다. 엘로우(LLOW)는 LLOW는 Lean Low의 줄임말로 나른하고 여유롭게 기대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옥과 현대식 건축이 어우러져 있는 건축물로, 보문호 호수를 바라보도록 설계되어있어 뷰가 멋진 카페이다.

 

먼저 1층 입구에서 보면 엘로우(LLOW)는 전통 한옥 건물이다. 건물안으로 들어서면 1층 내부는 한옥느낌으로 지어져 있다. 하지만 메인 매장인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분위기가 바뀌어 딱트인 오픈 윈도우와 모던한 좌석 배치 등이 현대적 건축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탁트인 오픈 윈도우를 통해  아름다운 보문호 호수 뷰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야외 테라스에 앉거나 한옥 툇마루에 앉아 차를 마시면서  보문호 호수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소파 베드도 있어 누워 바깥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커플들이 많이 애용한다. 

 

커피값은 약간 비싸지만 분위기 및 뷰값이라 생각하고 넘어간다.  차 한잔를 한 후에는 카페 바로 앞 보문호 산책로를 산책해 보는 것도 좋다.

 

 

1층 입구을 들어서면 1층 매장이 나온다. 건물은 언덕위에 세워져 있어 1층이 입구이고 지하1층이 메인 매장이다. 1층은 보문단지 순환도로인 경감로와 연결되어 있고 지하1층은 보문단지 보문호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다.

 

 

한옥 분위기의 1층과 달리 계단을 내려가면 지하1층은 현대적 분위기의 넓은 공간이 나타난다. 탁트인 오픈 윈도우와 모던한 가구들로 배치되어 있으며 탁트인 오픈 윈도우를 통해  아름다운 보문호 호수 뷰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인상적이다. 

 

 

베드 소파도 있어 누워 보문호 경치를 즐기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커플들이 애용한다.

 



보문호 전망은 지하1층보다 1층이 더 좋다. 테이블이 놓여 있는 야외테라스에 바라다 보이는 보문호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이 날은 비가 오는 바람에 화창한 보문호의 풍경을 눈에 담을 수는 없었지만 비오는 날의 운치있는 풍경도 좋았다. 야외테이블도 좋지만 더 인기있는 곳은 한옥 툇마루. 툇마루에 걸터 앉아 차를 마시며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게 너무 좋다

 

 

지하1층도 밖으로 나가면 잔디마당이 넓게 펼쳐져 있고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보문호 산책로이다.

 

 

메뉴판. 식음료 가격 특히 아메리카노 가격(6,500원)은 조금 비싸다. 자리값, 뷰값이라고 생각해야 할 듯. 와플볼 등 디저트도 판매한다.

 

 

우리는 와플볼(14,000원)과 아이스 아메리카노(6,500원)을 주문해서 먹었다.  특히 와플을 보울 모양으로 만든 와플볼안에 각종 과일과 아이스크림 등을 얹은 와플볼은 추천하고픈 메뉴.

 

 

경주보문단지 근처 카페를 간다고 한다면

이곳 엘로우를 추천하고 싶다.

분위기, 뷰 다 괜챦은 곳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