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쇼핑정보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온풍 겸용) 상품평

想像 2023. 9. 4. 14:52
반응형

 

다양한 순간, 각자의 취향에 맞춰
깨끗한 공기를 원하는 온도로
마음 놓고 누릴 수 있도록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가
더 편안한 사계절 청정 라이프를 선사합니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온풍 겸용)의 제품 설명이다. 온풍겸용이라는 말에 이 제품을 구매했는데 지금까지 시용해 본 바로는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일반)를 사는게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온풍기능이 기대이하로 별로 따듯하지 않아 큰 쓸모가 없는 반면 가격은 공식가  기준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온풍 겸용)가 129만원인 반면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일반)은 64.9만원으로 거의 2배나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본인의 사용경험으로는 그냥 공기청정기 기능만 있어 가격이 훨씬 싼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일반)를 사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온풍기능은 쓸모가 없는 것 같다.

 

우리집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온풍 겸용)

 

따스하지 않은 온풍기능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온풍 겸용)는  1~10단계 풍량 조절로 16~30˚C까지 목표 온도를 설정하여 약 19.2㎡ 공간에서 9분 만에 실내 온도를 5˚C 높일 수 있으며, 공간 내 온기를 골고루 유지시켜 상하온도편차를 최대 1.5℃ 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함정은 '19.2㎡(5,8평)공간에서'이다.  즉 원룸정도이나 작은 방정도에서는  몰라도 거실이나 큰방에는 온풍 효과가 적다는 것이다. 특히 넓은 거실 같은데서는 온풍 기능을 장시간 틀어 나도 따스하지 않다. 거의 있으나 마나한 기능이다.

 

 

보통수준인 선풍기능 

 

그나마 선풍기능은 조금 나은 편이다.  10단계 바람세기 조절이 가능한 선풍 기능은 1.5m 넓은 폭으로 바람을 멀리까지 보내, 280초 만에 체온 1℃ 를 내려준다고 하는데 약간은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일반 선풍기보다는 바람세기가 확실히 약하다.  

 

 

저소음

 

다만 소음은 확실히 좋다. 25dB의 작은 소음으로 켠 듯 안 켠 듯 고요하게 동작한다. 일반 선풍기에 비하면 소음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

 

청정 및 탈취기능

 

극초미세먼지, 유해균/바이러스 제거 능력은 기본. 기존 필터 대비 94.9% 강력해진 탈취성능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사용해 본 바로는 청정 및 탈취 기능은 괜챦은 것 같다. 고기를 굽거나 하면 바로 빨간 불이 들어오고 조금 틀어 놓으면 확실히 냄새가 없어지는 걸 느낀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 작동시키면 확실히 실내공기가 깨끗해 지는 느낌이다.

 

 

공간 인테리어 가전

 

취향에 맞춰 선택하는 오브제컬렉션 컬러, 협곡을 모티브로 탄생한 우아한 디자인까지. 일단 고급스럽고 집안에 놓았을 때 인테리어 소품같이 예쁘다.

 

 

기타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리모콘을 에어로타워 본체에 자석식으로 부착할 수 있어 보관 및 찾기가 용이하다는 것이 좋았다.

 

 

솔직후기

 

저소음에 공기청정 및 탈취기능은 만족스럽다.  그러나 온풍기능은 거의 쓸모가 없고 선풍기능도 약하다. 그래서 비싼 돈 주고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온풍 겸용)를 살 바에는 훨씬 가격이 싼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일반)을 사는게 나을 듯 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