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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패스' 사용하고 대중교통요금 최대 월 4만5천원 돌려 받자

想像 2023. 7. 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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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8월1일부터 전국 처음으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를 시행한다. 대중교통 요금이 월 4만5000원을 넘으면 초과금액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지역화폐인 동백전으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도시철도, 동해선, 경전철 이용하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백패스란?

 

동백패스는 대중교통 요금이  4만5000원 초과해 이용하면 매달 9만원까지 초과 사용액(최대 4만5000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하는 제도다. 예컨대 이번달 대중교통 요금이 7만원이라고 한다면 4만5000원을 초과한 분인 2만5000원을 익월 10일에 동백전 캐시백 형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의 대중교통 할인이 대부분 5,000원 한도인 것을 감안하면 혜택이 정말 좋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반드시 동백패스를 사용하는게 정답!

 

동백패스 대중교통요금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교통수단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단 2,000번 급행버스는 제외), 지하철 1,2,34호선, 동해선, 부산김해경전철이다.  

 

그런데 대중교통 요금 환급금을 받으려면 먼저 부산은행, 하나카드, NH농협은행과 연계된 동백전 후불교통카드가 있어여 한다. 내 동백전 카드가 후불교통카드인지 아닌지 확인 하는 방법은 카드 뒷면에 PAYON 후불교통카드 표시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없다면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단,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는 8월부터 바로 적용되지만 하나카드와 NH농협은행 동백전 카드는 전산시스템 개발 등에 따라 오는 10월 중 이용할 수 있다. 지금 당장은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만 사용 가능한 셈이다.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5분 이내로 발급받을 수 있다. 동백전 앱을 통해 신청하면 발급까지 4~7일 정도 소요된다.  

 

 

그리고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를 발급 받았다고 하더라도 동백앱에서 동백패스를 클릭해 서비스 신청을 완료해야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 꼭 알아두어야 한다.

 

 

8월부터

동백패스 사용해

최대 월 4만5천원을

환급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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