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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 Sonata In E Major Op. 27, No. 6
Eugène Ysaÿe, 1958 ~ 1931
마누엘 퀴로가 (Manuel Quiroga)에게 헌정되었다. 3번과 마찬가지로 단악장의 곡으로, 6곡 중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악보를 보면 알겠지만 시작부터 3도와 옥타브 글리산도가 나온다 (참고로, 높은 음역에서의 바이올린의 옥타브 글리산도는 음정을 정확하게 잡기가 매우 어렵다). 단악장이지만, 크게 세 섹션으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섹션은 아르페지오, 6도, 3도, 10도로 가득 차있는 화려한 섹션인데, 잘 보면 제2주제에서 등장할 하바네라의 리듬을 보여주기도 한다. 두번째 섹션은 하바네라 풍의 주제로 구정되어 있으며, 카덴차를 지나고 나면 처음의 주제가 다시 돌아오고, 첫 섹션과 마찬가지로, 아르페지오와 6도로 가득 차있는 화려한 마지막 섹션으로 이어지고, 마지막으로는 처음의 옥타브 글리산도로 끝맺는다.
Hilary Hahn, Violin
Maxim Vengerov, Vio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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