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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단길] 가성비 좋은 캐쥬얼 레스토랑《엡섬(EPSOM)》(평점 4.5)

想像 2023. 1. 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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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섬(EPSOM)

해운대  해리단길의 가성비 뛰어난 캐쥬얼 레스토랑

분위기 ★★★★☆  맛 ★★★★☆  가성비 ★★★★★


엡섬(EPSOM)은 최근 해운대 해리단길에 새로 오픈한 캐쥬얼 레스토랑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태리 음식과 뉴질랜드 감성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레스토랑 건물 외관부터 약간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레스토랑 내부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인터스트리얼 디자인의 인테리어가 나쁘진 않다. 

 

메뉴는 대표메뉴인 바질오일파스타, 트러플 크림 뇨끼와 함께  크리미 머쉬룸, 아보카도 그린, 바바가누쉬 & 브라타, 엔초비 파스타, 라자냐. 비프라이스, 비프스테이크, 양고기 스테이크, 씨푸드 샐러드 등이 있다. 무엇보다 가격대가 8,000원~30,000원대로 합리적이다. 부담없이 이태리 음식과 뉴질랜드 감성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 좋다.

 

 

엡섬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0 · 블로그리뷰 90

m.place.naver.com

건물도 그렇고 입구도 그렇고 약간은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가게내부는 인터스트리얼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고 크기는 크지 않은 편. 주방이 완전 개방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커플끼리 앉아 오롯히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창가 좌석도 있다.
메뉴판, 음식들이 나름 특색있으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이라 마음에 든다
아기자기한 테이블 세팅
아보카도 그린 (8,000원) 바게트 빵위에 아보카도, 수제리코타, 완두콩을 올린 브런치.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메뉴이다. 비주얼도 좋다
트뤄플 크림 뇨끼 (16,000원) . 감자로 만든 뇨끼에 크림소스, 트러플, 브로컬리 등을 겉드린 요리. 일반적인 뇨끼와는 약간 다른 변형된 뇨끼 맛이지만 크림소스가 아주 맛있었고 트러플 향도 잘 매치된 것 같다. 이 집 대표메뉴인 이유를 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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