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타오
미슐랭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유명. 딤섬 맛집
분위기 ★★★★★ 맛 ★★★★★ 가성비 ★★★★☆
부산에서 제대로된 딤섬을 먹고 싶다면 해운대 해리단길에 위치한 딤타오에 가면된다. 2019년 12월 문을 연 딤타오는 홍콩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홍콩 셰프가 이끄는 홍콩식 딤섬 전문점이다.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하얀색 건물에, 나무와 잔디를 심은 작은 정원이 인상적이다. 가지튀김과 완탕면이 인기가 많고, 이외에도 하가우, 고기완자, 부추새우교자, 차슈바오 등 맛보고 싶어지는 딤섬 메뉴가 많다.
명성에 비해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와 식당 내부에서 풍겨오는 은은한 분위기, 감칠맛 나는 음식 등으로 많은 이들이 발걸음을 찾고 있다. 워낙 유명세를 타다보니 기본 한시간 웨이팅이 아니면 식사가 힘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