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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카페] 미포의 분위기 있는 팥빙수 전문 카페 《빙수가든》(평점 4.5)

想像 2022. 6. 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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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가든

해운대 미포 분위기 있는 팥빙수/단팥죽  전문 카페 

분위기 ★★★★★  맛 ★★★★☆  가성비 ★★★★☆


전통 팥빙수 하면 보통 흐름하고 오래된 가게를 많이 연상한다. 하지만 해운대 미포쪽 해운대 해변열차 타려가는 입구 맞은편에 위치한 《빙수가든》은 이런 통념과는 다른 가게이다. 

 

《빙수가든》 이름 그래도 단팥죽 세트, 전통팥빙수세트와  유자차,자몽차,석류쥬스 등 음료를 파는 가게이다. 하지만 가게 이름에 '가든'이 붙어 있는 것처럼 이 집의 매력은 잘 가꾸어진 가든에 있다. 가든 테이블에 앉아 살살 불어오는 해운대 바닷바람을 맞으며 팥빙수를 먹고 있자면 절도 힐링이 되는 기분. 잘 꾸며진 실내공간도 있지만 역시 이 집은 가든이 더 좋은 것 같다.

 

주메뉴는 단팥죽 세트(12,000원)와  전통팥빙수세트(9,000원), 세트메뉴는 인절미와 고구마 둘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부산시내 다른 전통 팥빙수집들과 비교해 특별히 색다른 맛은 아니고 가격도 비싼 편이다. 그나마 분위기,자릿감이라고 생각하고 패스!

 

 

빙수가든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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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빙수가든. 바로 옆에 101층 엘시티 건물이 있는데 고층 빌딩 속에 이런 가든이 있다는 것이 너무 매력적이다.
가든에 앉아 살살 불어오는 해운대 바닷바람을 맞으며 힐링하기 딱 좋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실내공간도 있어 비가 오거나 바람 많이 부는 날엔 실내를 이용해도 좋을 듯하다
메뉴판. 전통단팥죽세트(12,000원), 전통 팥빙수세트(9,000원)는 인절미나 군고구마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통단팥죽세트(12,000원), 전통 팥빙수세트(9,000원). 맞은 부산시내 유명 전통팥빙수집들이랑 큰 차이 없다. 단팥이 좀 더 달다는 느낌 정도. 다만 가격은 아무래도 해운대이다 보니 비싼 편이다. 분위기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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