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정은 해운대 마린시티(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46 우신골든메르시아 204호)에 자리잡은 프리미엄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우리돼지 한돈과 엄선한 1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로 즐기는 일본식 샤브샤브집이다.
특히 이 집에는 타베호다이라고 해서 정해진 시간(주문90분 테이블이용 120분)내에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메뉴와 노미호다이라고 정해진 시간 내에 술을 마음껏 드실수 있는(생맥주,레드와인, 산토리하이볼,소주,맥주) 메뉴가 있어 신선하다.
다른 샤브샤브집에 비해 재료가 신선하고 고급지며 육수도 스끼야끼,곤부,카라이 중 2가지를 택일 할 수 있어 취향대로 셔브샤브를 즐길 수 있다.
또 하나 이 집의 주인장이나 종업원들이 매우 친절하다는 것도 좋았다. 미리 미리 야채가 떨어지면 알아서 갖다 주기도 하고 추가 주문도 신속하게 잘 처리해 준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4인용 테이블이 갖춰진 룸들이 매우 많아 다른 손님들 신경쓰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다정해진 시간( 주문90분 테이블이용 120분) 내에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타베호다이와 정해진 시간 내에 술을 마음껏 드실수 있는(생맥주,레드와인, 산토리하이볼, 소주, 맥주)가 특이하다. 배부르게 샤브샤브를 즐기고 싶으면 이 메뉴가 좋을 듯하다우리는 그냥 일반 한우 차돌(110g)세트를 3인분 주문했다(1인분 22,000원)보다 저렴한 평일 점심 특선세트도 있다.
주문후 나온 야채 버섯 샤부샤부 재료와 밑반찬으로 나온 겉절이와 백김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어묵, 떡이 꼬지에 꽂아 나와 샤부새부 육수에 담가 먹이 좋고 수제 어목을 직접 육수에 넣어 익혀 먹을 수도 있다. 고급지다육수는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카라이 육수(우리 입맛에 맞춘 얼큰한 매운맛), 스끼야끼 육수(달콤하면서도 짭짤한 일본식 불고기 맛)를 선택했다.한우차돌 3인분. 생각보다 양이 많다.
본격적으로 조리해 먹어 본다. 맛도 확실히 괜챦다. 그냥 먹어도 좋고 칠리소스나 땅콩소스, 간장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다. 꼬지에 꽂아 나온 어묵과 떡이 별미이다.타베호다이를 주문하지 않아도 샤브샤브용 야채는 무한정 리필이 된다. 본인은 야채를 좋아해 두번 리필해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