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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호텔] 오래됐지만 가성비 좋은 특1급 호텔《제주오리엔탈호텔》(평점 4.0)

想像 2022. 1. 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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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리엔탈호텔
조금 연식이 있으나 가격이 저렴해 괜챦은 호텔
분위기 ★★★★☆  시설 ★★★☆☆  가성비 ★★★★★


특1급 제주오리엔탈호텔은 검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제주 탑동 해변가에 자리하고 있어 오션뷰가 가능한 호텔이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약 10분, 제주항 에서 5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으로 접근성도 좋다.

 

그리고 주변에 제주시 횟집거리를 비롯한 식당, 대형 마트, 은행 등 각종 편의시설과 관덕정, 용연, 칠성로, 동문재래시장  등  제주시 주요 관광지와 해안도로 카페, 산책로 등이 인접해 있어 하루 숙박하기엔 괜챦은 위치에 있다.

 

다만 특1급 호텔이지만 호텔이 연식이 있어(오래되어) 시설들이 최신식은 아니다. 룸 내부도 오래된 느낌이 많이 든다. 그런 이유때문인지 몰라도 가격은 제주시 다른 특급 호텔이나 신축 호텔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그래서 출장이나 하루정도 스펴가는 일정이라면 괜챦은 숙소가 아닌가 생각된다.

 

 

오리엔탈호텔 : 네이버 호텔

 

voyage.naver.com

제주 오리엔탈 호텔 전경
로비나 부대시설은 특1급 호텔답게 잘 갖춰져 있다.
스탠다드 트윈 - 시내전망 롬 모습
침구는 그러저럭 괜챦은 편이다.
가구나 전기 콘센트 등은 오래된 느낌이다. 멀티콘센트나 USB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가 없다는 것이 한 예.
욕실도 욕조도 있고 칫솔 빼고 어메니티도 잘 갖춰져 있는 편
나이트 가운, 슬리퍼나 커피 포트도 있다. 그런데 다 낡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특이하게 커피나 차가 서비스로 제공되지 않는다. 생수만 2병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오래된 느낌이 많이 나고 군데 군데 찌든 때같은 것도 보인다.

 

호텔 바로 앞은 탑동 방파제라 바다를 보면서 산책을 즐기기 좋다. 그리고 조금만 걸어가면 용연, 용두암이고 횟집거리, 칠성로, 동문재래시장 등 제주시내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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