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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시티맛집] 풍원장의 '산더미 불고기' 전문 음식점《삼백불고기》(평점 4.0)

想像 2021. 11. 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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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불고기

한식 대표주자 풍원장의 새로운  서울식 불고기 브랜드

분위기 ★★★★☆  맛 ★★★★☆  가성비 ★★★★☆


"삼백불고기는 '미역국 정찬' 하나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풍원장의 새로운 브랜드로 1인분 300g의 넉넉하고 맛있는 서울식 불고기가 주 메뉴이다. 마린시티 포세이돈 아파트 101동1층 해변가쪽에 위치하고있으며, 주차는 포세이돈 상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삼백불고기'는 '산더미 불고기'로 유명한 수부칸의 풍원장 버전이라고나 할까?  불판 가장자리에 육수를 채우고 소고기랑 숙주, 파, 당면를 살짝 익인후 육수에 담겨 더 익힌후 먹는 방식의 불고기이다. 우선 양이 굉장히 많다. 1인분에 300g인데 숙주, 파 등 야채가 같이 나와 산더미 모양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내 입엔 육수가 너무 싱겁다는 것. 단짠을 싫어하고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맞을 지도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육수나 소스 맛이 밍밍한 편이다. 수부칸이 더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가격도 300g에 19,000원으로 '수부칸'보다는 약간 더 비싼 편. 

 

 

삼백불고기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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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시티 삼백불고기 입구
매장 인테리어는 고급스런 편. 깔끔하고 외식하기 좋은 분위기.
메뉴판. 주메뉴인 삼백불고기(미국산) 1인분(300g) 19,000원, 삼백한우불고기 1인분(300g) 28,000원. 찌개와 밥은 별도.
주문후 나온 밑반찬들. 파채, 쌈야채, 오이양념무침, 김치/파김치, 방울토마토절임, 양념깻잎등이 나온다. 불고기를 올리기 전 먼저 불판 가장자리에 육수를 붓는다.
산더미 불고기 3인분이 나오고
불판 가운데엔 숙주, 파와 함께 불고기를 올린다.
양이 많은 것은 불고기를 얇게 샤부샤부식으로 저민데다가 숙주와 파가 반.. 그래서 산더미처럼 보인다.
불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가장자리 육수에 담겨 살짝 더 익힌 후 먹으면 된다. 소스는 간장소스에 겨자를 첨가. 그런데 육수가 조금 싱겁다. 그렇다 보니 불고기도 싱그운 편. 좀 더 단짠 맛이 났으면 좋아겠다. (개인적 취향일지 몰라도)
밥은 별도인데 솥밥(1인분 2,500원)을 시키면 이렇게 솥에 밥을 해서 나눠 준다.
밥이 바로 지어 윤기있고 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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